두껍지만 놀랍도록 쉽게 읽힌다! 520페이지를 넘는 두께감 있는 책은 전달력이 강한 짧은 강연, 에세이, 서평들로 채워져 있다. 평소 판타지 문학을 많이 읽은 독자에게 다르게 생각할 시야를 열어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이 책을 만나는 순간 찌릿한 흥분을 갖게될 수도 있을 것이다. 판타지 문학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독자에게는 가장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판타지 문학을 구상하고 작가를 지망하는 독자가 있다면 어떻게든 읽어보시라 말하고 싶다. *협찬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