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짐 로저스로 인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는 언제였던가? 생각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항상 지금'일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과거는 지나갔고, 미래는 변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짐 로저스도 결국 '지금 잘하라'는 말을 이렇게 길고 어렵게 하는 것이다. 위기는 언제나 내가 모르는 방향에서 갑자기 들이닥치지만 위기속에서 기회를 만드는 것은 결국 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