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 - 마음까지 가벼워지는 비움의 기술
후데코 지음, 홍성민 옮김 / 좋은생각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후데코의 버리기 방법 중에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는
 모닝 페이지 쓰기와 1000개 버리기 챌린지이다. 
후데코가 말하는 모닝 페이지는 창작수업에서 하는 프리라이팅과 
유사한 방법으로 이를 정리할 것이란 주제만 바꾸어 적는 것이다. 

"나의 저서 《그거, 필요해요》 에서도 언급했는데, 미국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줄리아 캐머런이 소개한 '모닝 페이지'가 있다. 
이것은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도구다. 모닝 페이지를 쓰는 순서는 간단하다. 
아침에 일어나 생각나는 것을 노트에 3페이지 정도 자유롭게 적는다."

 1.000개 버리기 챌린지는 '테드(TED)' 강연 동영상을 보고 시작한 
실천으로 기한과 수를 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한을 정하지 않으면 너무 느슨해지고, 버리는물건 수가 적거나 
많으면 실천 효과가 미비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닝 페이지는 프리라이팅 365일 도전에서 해 본적이 있으니 
실천만 한다면 충분히 성공 가능해 보인다. 
물건 1000개 버리기는지금 당장 해야할 챌린지이기 때문이다. 
독서가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장점이 있다면 
『매일 조금씩 쓰고 버린다』가 데려다 줄 목적지는 
너무나도 분명해 보여 설렌다. 자, 이젠 비우자! 

#협찬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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