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어드벤처 27 : 부산 - 쿠키들의 신나는 세계여행 쿠키런 어드벤처 27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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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게임으로도 인기만점이 쿠키런들의 신나는 세계여행인 '쿠키런 어드벤처'가 벌써 27권이나 출간되었네요. 다양한 쿠키들과 함께 세계 이곳 저곳을 여행하며 낯선 나라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특별하게 대한민국의 부산에서 쿠키런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해서 무척 관심이 생겼어요. 이전에 부산 여행의 경험이 있어서 브브와 콜드를 통해 만나보는 부산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됐어요.

 

 

차례를 통해 브브가 가게 될 부산의 명소들을 엿볼 수 있었어요. 뱀프트리를 만나 영혼을 뺐기기도 하고 콜드가 있는 도시를 알아내게 된 브브는 곧바로 콜드를 찾아 나섭니다.

 

 

부산의 한 체육관에서 만나게 된 콜드는 브브는 잊은채 새로운 친구와 함께 였어요. 브브와 콜드의 이야기를 읽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책 하단에 부산에 대한 ox 퀴즈가 있어서 책장을 이리저리 넘겨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부산 지역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지만 퀴즈를 통해 설명을 확인하니 머리 속에 더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

 

 

부산의 각 명소들은 실사와 비슷한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직접 가서 보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부산 여행을 가보지 않은 친구들은 꼭 방문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을 것 같아요.
부산의 대표 명소에서 새로운 쿠키를 만나고 친구들을 만나기 위한 모험을 계속 이어나가는 브브와 콜드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가 됩니다.

 

 

 

책의 뒷편에 부산의 명소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사진도 첨부되어 있고 부산에서 유명한 음식들도 소개되어 있어 다음번 부산 여행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낯선 도시가 아닌 우리나라에서 만나본 쿠키런 어드벤처라 더욱 재미있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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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1 - 목각 인형의 웃음소리 구스범스 1
R. L. 스타인 지음, 노은정 옮김, 소윤경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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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공포소설로 유명한 구스범스를 만나봤어요.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우리나라에서만 벌써 32권이 출간되었네요. 초등 저학년때는 귀신이나 좀비 이야기를 들으면 화장실에 못가거나 악몽을 꿔서 공포소설을 굳이 찾아읽지 않더니 고학년이 된 요즘엔 공포소설들을 읽으며 공포의 정도를 점수 매기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구스범스의 1권부터 순서대로 읽어보기로 했는데 표지 그림이 영화 사탄의 인형을 연상시키는 것이 어린이 공포소설이라고 해도 오싹해지는 기분은 어쩔 수가 없네요.

 

쌍둥이 자매 크리스와 린디가 우연하게 만나게 된 목각인형. 목각인형을 본 순간부터 께름칙해했던 크리스와 달리 린디는 목각인형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입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인형이 아닌 복화술을 할 수 있는 인형이어서 인형에 대한 린디의 관심은 엄청나게 커집니다. 처음엔 관심없어하던 크리스도 린디가 목각인형으로 주목을 받자 린디의 목각인형을 탐내며 싸우는데 두 자매가 싸우는 모습이 우리집의 모습과 똑같아서 깜짝 놀랬어요. 쌍둥이라 그런지 관심사도 비슷하고 다른 사람이 가진 것에 대한 샘도 무척 커서 행동 하나하나가 별나게 느껴지는 쌍둥이 자매였어요. 쌍둥이기에 싸움을 중재하려면 자매 모두에게 같은 물건이 있어야 하기에 아빠는 크리스의 목각인형도 구해다 줍니다.

크리스의 인형에 대한 애착도 잠시.. 인형의 눈동자가 불안하기만 한 크리스. 살아움직이는 것처럼 크리스를 골탕먹이고 힘들게 하는 목각인형때문에 크리스는 불안하기만 한데 이 모든 일들이 린디의 장난이라니...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고 크리스의 공포를 옆에서 지켜보던 린디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청난 장난으로 서로를 골탕먹이는 자매 앞에 살아 움직이기 시작하는 크리스의 목각 인형 우디. 집 밖에 내다버리면 해결될 줄 알았지만 우디는 스스로 집으로 들어오고 두 자매를 협박하여 목죄어 옵니다. 두 자매를 벌 주며 자신의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우디는 정말 사탄의 인형과 똑같아 보였어요.
구스범스는 연결된 시리즈가 아니라 매 권마다 주제가 달라서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무덥디 무더운 올 여름 구스범스와 함께 등골 서늘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스범스,공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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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필요한 날 울퉁불퉁 어린이 감성 동화 3
스테인 무카스 지음, 수자너 디더런 그림, 최진영 옮김 / 분홍고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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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어린이 감성 동화 시리즈 중의 하나인 '친구가 필요한 날'을 만나보았어요. 어린이들의 다양한 감성을 들려주는 동화로 급변하는 사춘기 감성의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들과 작은 사회를 경험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도 알려주고 나 말로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한 것 같은데 모든 감성을 경험할 수는 없으니 좋은 책 한 권으로 간접 경험하는 것은 참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이 책은  '나, 오늘 속상해!', '들키고 싶은 마음', '친구가 필요한 날', '널 위한 허니 쿠키'  네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각 섹션별로 주제와 관련된 벌이와 곰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요.
철학적이고 생각이 깊은 벌이와 든든하게 벌이의 생각을 존중해주는 곰이를 보면서 진짜 좋은 친구란 무엇을 하지 않아도 저렇게 의지되고 도움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냥 친한 친구 사이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일 하나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계여서 무척 부럽기도 했어요.

곰이와 벌이의 60가지 이야기를 한꺼번에 읽기에는 조금 벅찼지만 하루에 한 장씩 곰이와 벌이의 생활을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내 친구라면 어떤 대답을 했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이뻤지만 나와 다른 생각인 친구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이 참 이쁘고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도 곰이와 벌이를 통해 다양한 사고와 감성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요.

 

곰이,벌이,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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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5 - 어둠의 마법에 걸린 크리스탈리아와 쌍둥이 보석의 비밀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5
테아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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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아시스터즈의 새로운 판타지 모험이 출간되었어요. 로즈클럽도 테아시스터즈와 비슷한 모험이야기라서 아이들의 선호도 비슷할 줄 알았는데 로즈클럽은 미스터리 모험을 경험하는 추리소설이고 테아시스터즈는 우리가 경험할 수 없는 판타지 모험이라 아이들의 선호도는 테아시스터즈가 훨씬 높았어요. 책의 두께가 두꺼워서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초등 저학년도 쉽게 접할 수 있을만큼 화려한 색채와 책의 구성이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요인인 것 같아요.

여름방학을 맞아 여행계획으로 분주한 테아시스터즈에게 일곱 장미 탐사국에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크리스털 요정들의 나라 크리스탈리아 세계에서 직접 도움을 요청했기에 판타지 세계가 큰 위험에 쳐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살아있는 보석 빛나는 오팔이 전하는 붉은색은 위기를 나타내고 있었는데 오묘한 빛을 띄고 있는 오팔을 이용해 위험을 전하는 크리스탈리아 세계가 걱정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떤 요정들과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됐어요.

크리스탈리아 세계로 가기 위해 아름다운 사파이어의 산호 도로로 가야하는데 판타지 세계로 향하는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면 모험이 너무 시시할 것 같아요. 모두가 모여 생각하고 관찰하다보면 길을 찾을 수 있어요. 파도 오솔길을 지키는 물고기 터키옥을 만나 사파이어 길을 걸어가는 테아시스터즈와 윌 국장의 모습이 씩씩해 보입니다. 크리스탈리아 세계를 찾아가는 길조차 어느 하나 쉽지 않지만 모두 함게 모여 하나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배우면서 테아시스터즈는 한 걸음씩 더 성숙해지는 것 같아요.

크리스탈리아 세계를 지도로 살펴보니 정말 크고 다양한 장소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이렇게 넓고 미스테리한 장소들을 다니며 판타지 세계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테아시스터즈가 정말 멋져보였어요.

자동차 엔진 천 대가 부릉거릴 일이 너무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테아시스터즈와 윌 국장은 서로를 위하고 도와주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어요. 각자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며 함께 힘을 합치면 큰 힘이 되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었어요. 진실되고 선의있는 용기가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고 이겨내고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아름다운 요정들과 다양한 광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크리스탈리아 세계를 위험에서 구해낸 테아시스터즈는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쌍둥이 보석의 비밀을 알아내고 투르말리나 여왕을 마법에서 구하기 위해 떠난 모험들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멋진 판타지 세계와 멋진 장소들, 그리고 아름다운 요정들로 매번 멋진 판타지 모험을 생각해 내는 테아 스틸턴 작가는 정말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감탄을 금할 수가 없네요.

 

부록으로 테아시스터즈가 판타지 모험을 하는 동안 만났던 요정들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보석, 광물들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좀 더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어요. 다음에 떠날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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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코딩 생활 with 파이썬 1 : 으랏차차 기초편 - 즐겁게 시작하고 똑똑하게 끝내는 코딩 교과서
김정욱.김준석 지음 / 루비페이퍼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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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요즘 코딩교육에 대한 열풍이 불고 있는데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래밍하면서 창의적인 사고를 하게 되고 기술적인 교육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당장 의무교육이 시작된다고 하니 코딩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무엇을 배우는지 궁금해서 아이와 함께 책을 보게 되었어요.

 

코딩수업은  여러가지 컴퓨터 언어로 이루어지지만 요즘은 입문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파이썬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파이썬을 통해 코딩수업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될 작업은 바로 파이썬 설치입니다. 책에 설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서 쉽게 설치가 가능했어요.

아이들이 개념잡기가 어려운 부분이 변수라고 생각되는데 너무 어렵지 않게 잘 설명된 것 같아요. 하지만 처음 접하는 아이가 그냥 읽는 것만으로 이해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행 코드들을 따라해보면서 개념을 익히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존의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과 유사한 함수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실행방법이나 새로운 파일 만드는 법들이 자주 접하는 윈도우 프로그램들과 유사해서 사용이 좀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건문, 비교문, 반복문 등 다양한 함수를 이용한 실행 코드들이 있어서 체계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함수의 오타나 따옴표 등의 실수로 오류가 나기 쉬운 프로그래밍의 특성을 이해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틀린 코드 고치는 섹션도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양한 연습문제를 풀어보고 어려운 부분은 참고할 수 있도록 모범 답안까지 별책으로 수록되어 본격적인 코딩을 하기 전 기초다지기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일상생활에서도 코딩을 응용할 수 있는 예시들이 많이 있어 아이들이 코딩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면서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코딩,파이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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