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돌고 도는 놀라운 물의 여행 - 우리 몸에서 강과 바다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는 흥미로운 물의 순환! 펼치고 당기고 들어 올리고 돌리며 익히는 활동 지식책
맬컴 로즈 글, 숀 심스 그림 / 사파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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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고 있는 물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물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우리 몸에서 강과 바다로,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는 신기한 물의 순환을 팝업과 플랩 등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요.

 지구에 물이 생기게 된 이유를 아시나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물로 가득한 소행성과 부딪히면서 물이 생겨나게 되었대요. 공룡도 마셨던 물이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물일 수도 있대요.
다양한 형태로 변할 수 있는 마법사같은 물은 우리에게 꼭 필요하지만 환경을 변화시킬 수도 있고 우리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예요. 이쁜 색의 무지개는 비가 그친 뒤 빗방울이 햇빛에 반사되면서 만들어지는 거래요.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간 물이 빗방울이 되어 땅으로 오게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요.
비구름이 까맣게 보이는 이유 등 아이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이 플랩으로 만들어져 있어 요리조리 들춰보는 재미가 있어요. 

 우리가 마시는 물이 우리 몸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도움을 주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인 '오줌'까지... 오줌의 삭으로 살펴보는 몸 속 수분상태와 오줌이 노란 이유까지... 아이들이 오줌이 왜 노란건지 궁금해 했는데 이젠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있어요.

 책의 마지막 장에는 책 속에서 나왔던 단어들의 설명이 있어서 어러운 단어는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원자,  분자,  기압 등 설명하기 어려웠던 단어풀이가 있어 큰 도움이 되네요.

장수는 적지만 각 페이지가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물의 순환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과학책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데 아이들의 호기심도 해결해주고 흥미로운 질문들을 던져주니 관심있는 부분은 깊이있게 접근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쉽고 재미있는 지식책으로 알맞은 책이예요.

물,물의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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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쇄를 찍자 1
마츠다 나오코 지음, 주원일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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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난동부리는 청소아저씨를 업어치기로 제압하는 코코로가 굉장히 멋지게 느껴지네요. 엉뚱한 사장님과 함께 일하면서 겪게될 직장인의 기쁨과 애환들이 무척 궁금해집니다. 출판업계의 에피소드들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 같아 궁금증이 더해지네요. 업무만화1위라니 직장인 친구에게 선물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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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교육 - 아이의 발달 속도에 맞는 최고의 양육법
이기숙 지음 / 인디고(글담)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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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교육의 홍수속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 힘들어하는 요즘에 굉장히 반가운 책이네요.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추어 시기에 맞는 교육을 한다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 양육철학을 점검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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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 art 일센티 아트 - 1cm 더 크리에이티브한 시선으로 일상을 예술처럼 1cm 시리즈
김은주 글, 양현정 그림 / 허밍버드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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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영상을 먼저 봤는데 굉장히 인상적이고 재미있네요. 일상생활의 예술이라니 어렵지 않고 재미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명작패러디와 아트 콜라보에 굉장히 관심이 생기네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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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물럭 주물럭 마술 떡 찌코 빠코의 모험 2
윤재웅 글, 윤의품 그림.사진, 하영미 음악.편집, 오윤 낭송 / 맹앤앵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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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코 빠코의 모험2가 출간되었어요.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를 굉장히 좋아했던 아이들이라 2편에 대한 기대도 무척 컸답니다. 이번 작품도 역시 윤재웅 작가님이 글을 쓰시고 따님인 윤의품 작가님이 그림을 맡으셔서 조금 특별한 책이었어요. 부녀가 함께 만든 책이라는게 아이에게도 특별하게 느껴지는지 아빠와 딸이 쓴 책이 맡냐고 여러번 물어보더군요.

 
<주물럭 주물럭 마술떡>은 전래동화인 <토끼전>을 각색한 이야기입니다. 요즘 전래동화의 뒷이야기, 다시쓰는 전래동화 등 원전을 기본으로 다른 전개를 이끌어내는 책들이 많이 있는데 아이들도 각색된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더군요. 책을 읽으면서 원래의 전래동화 내용은 어땠는지 생각해보고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보고 싶은 아빠를 찾기 위해 마술 돋보기와 소원의 떡가루를 가방에 넣고 먼 길을 떠나는 찌코와 빠코. 집을 나서는 순간 찌코와 빠코의 모험이 시작되네요. 모험에 챙겨갔던 마술 돋보기와 소원의 떡가루가 무엇인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아빠얼굴을 그린 그림과 동물들을 비교해보지만 아빠를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 중 아빠를 알고 있는 바다거북을 만나게 되는 찌코와 빠코.
용궁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다는 바다거북의 말에 마술 연필과 물에 젖지 않는 종이로 숨 쉴 수 있는 피리와 눈에 보이지 않는 망토를 그려내는 찌코와 빠코가 부러운 순간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난관을 헤쳐나갈 신기한 도구까지 갖고 있다니 아이의 눈에 부러움이 가득합니다.

 

해마왕자에게서 아빠의 소식을 듣게되는 찌코와 빠코. 하지만 곧 셋은 슬픈 표정을 짓고 맙니다. 찌코, 빠코의 아빠의 간이 필요한 용왕님과 간을 내어주면 죽게되는 찌코, 빠코의 아빠.
각자의 아빠를 살리기 위해 거짓말을 하기보다는 서로의 상황을 솔직히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원작인 <토끼전>에서는 살기 위해 꾀를 내어 거짓말하는 토끼의 모습과 찌코, 빠코의 모습은 무척이나 달라보입니다. 거짓말 보다는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해결방법을 생각하는 모습이 훨씬 더 현명해보이네요.

아픈 용왕님을 위해 간을 만들어주는 찌코와 빠코. 둘이 집을 나올 때 챙겨왔던 빨간 보따리가 큰 힘을 발휘합니다. 마술처럼 그림속으로 들어가는 떡은 곧 토끼의 간이 되고 맙니다. 신기한 소원의 떡을 해마왕자와 용왕님을 위해 사용하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아빠와 함께 사이좋게 집으로 돌아가는 찌코, 빠코의 모습이 무척 행복해보입니다.

 

용궁에 들어가고 용왕님을 구해 낸 찌코, 빠코의 보물들은 모두 마법의 도구들 같아요. 찌코, 빠코의 보물을 들여다보며 갖고 싶은 보물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눈이 반짝거리네요.

전래동화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읽히는 이유는 생활의 지혜를 배우고 교훈을 얻기 위해서인데 기존의 토끼전에서는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지만 '주물럭 주물럭 마술 떡'에서는 함께 도우며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을 배울 수 있어요. 시대와 생활의 변화를 반영하는 원작 뒤집기가 색다르고 재미있게 느껴진 책이었습니다.

찌코,빠코,토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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