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트레이시, <개구리를 먹어라>, 북@북스  

- 공병호 소장의 북리뷰

: 서점에서 서서 잠시 책장을 넘겨 보았을 때는 그냥 또 하나의 시간관리 서적이구나... 하고 덮었더랬다.

그러다 공병호 경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우연히 읽게된 북리뷰에서 책에서 보다 더 짙은 호소력을 느끼게 되어 좀 죄송하지만 그냥 퍼와봤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몹씨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서 우열 곡절을 많이 경험한 사람이다. 그가 육체 노동자를 거쳐서 판매 사원으로 일할 때 그는 단순한 진리를 깨우치게 된다. 그것은 성공한 판매원들로부터 만나서 배움을 청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 멋진 결실을 거두어 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깨달음의 순간을 그는 이렇게 그리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고, 그와 똑같은 결과를 얻을 때까지 똑같은 일들을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세상에! 기가 막히지 않은가!

간단히 말하자면,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일을 잘하고 성공하는 이유는, 그들이 특정한 일을 남다르게 처리하고, 일을 적절한 방식으로 하기 때문이다. 특히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시간을 휠씬, 더 잘 사용한다."

결과적으로 그는 방문 판매를 시작한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서, 판매왕이 되었다. 판매부장이 된 지 1년 만에, 그는 6개국에 있는 95개 법인을 책임지는 부사장이 되었다. 그때 그의 나이는 불과 25살에 지나지 않았다. 이후로 창업에서 오늘날 해마다 30만명 이사으이 사람들에게 강연과 세비느를 하고 있으면, 한번 강연회가 열릴 때마다 2만명 정도의 사람들이 그의 강연을 진지하게 경청할 정도가 되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정상을 향해 가는 사람들에게 좋은 습관을 가지라고 말한다. 그는 성공의 95퍼센트는 여러분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라는 습관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러면 습관을 누구든지 익힐 수 있는 것일까?

"습관이란, 당신의 잠재 의식 속에 분명히 새겨져서 지속적으로 행동의 일부분이 될 때까지 몇 번이고 계속적인 연습과 반복을 통해 익힐 수가 있는 것이다. 일단 습관화가 되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지극히 자연스럽고 쉬워진다."

그러면 어떤 습관을 우선적으로 갖추는 것이 필요할까?

"첫번째로 반드시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완성하는 습관을 갖겠다는 결심 을 하라.

두 번째로 그 습관이 몸에 완전히 밸 때까지 당신이 배워야 할 원칙들을 거듭 연습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훈련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습관이 굳어지고 변하지 않는 성격이 될 때까지 결정하는 것을 미루어라.

대단히 생산적이고 효과적이며 능률적인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당신을 위해서, 그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 그것은 당신이 행동 지향적이고 실천력이 있고 집중적인 사람이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따라올 보상과 이익을 지속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지금부터 이 책의 본론에 해당하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21가지 시간 사용법 가운데서 핵심 부분을 6가지로 정리해 보자.


#1. 목록을 작성하라.

무엇을 할지, 여러분의 생각을 우선 종이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목표는 최종 기한을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하며, 가능한 중요한 순서대록 목록을 만들 필요가 있다. 저자는 목표를 글로 쓰고, 구체적이며 치밀한 행동 계획을 세운다면, 여러분의 마음 속에만 담고 있는 사람에 휠씬 더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목표를 명확하게 쓰는 것은 당신의 사고에 놀라온 변화를 가져온다. 종이에 적어놓은 목표들은 당신의 정신을 자극하고 행동을 유발시킨다. 그것들은 당신의 창조성을 복돋워 주고 에너지를 발산시키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뒤로 미루는 버릇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시간관리법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을 한 가지만 들자면, 그것은 곧바로 종이에 해야 할 일을 기록 한 다음 생활하는 것이다. 다만 저자처럼 사전에 모든 것을 우선 순위로 결정할 필요는 없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일단 적고 우선 순위에 따라 처리하는 것은 자신에게 충분한 자율권을 제공하는 것이 좋겠다.

 

#2. 모든 일에 80/20법칙을 적용하라.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우리에게는 언제나 충분한 시간이 있다. 단지 우리가 올바르기 쓰려고만 한다면."과 같은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선택과 집중에 따라서 자질구레한 일들을 먼저 처리하고 싶은 욕구를 누르고, 중요한 소수의 일에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중요한 업무들 중에서도 가장 하기 어려운 부분을 첫 번째로 시작해야만 하다. 일단 실제로 가장 가치 있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면, 당신은 자연스럽게 그 일을 계속 처리하고 싶은 의욕을 느끼게 될 것이다."


#3. 결과를 고려하라.

항상 결과를 염두에 두고 활동하라. 어떤 선택이라도 결과를 낳게 된다. 지금 이 순간의 여러분은 과거에 여러분이 내린 수 많은 판단의 산물이다. 그래서 미래에 대한 목표가 뚜렷하면 누구든지 행동을 결정하는데 휠씬 현명해 질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휠씬 더 커다란 보상을 즐기기 위해, 기꺼이 단기적으로 욕망을 뒤로 미루고 희생을 한다. 그 반면에 실패한 사람들은 장기적으로 미래에 대하여 거의 생각하지 않으며, 단기적인 즐거움과 즉각적인 욕망 충족에 대해서 더욱 많이 생각한다."

 

#4. 꾸준히 ABCDE 방식을 연습하라.

항상 종이에 적힌 목록에 다음과 같이 표시한다.

- A: 반드시 처리해야 할 일

- B: 어쨌거나 당신이 직접 처리해야 만 하는 업무

- C: 처리하면 기분 좋은 일, 그러나 하든 안하든 그에 따른 결과는 전혀 없는 일

- D:누군가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있는 일

- E:  당신이 하지 않을 수도 있고, 하지 않는다고 해도 실제로 아무런 차이가 없는 사소한 일

A를 중심으로 해서 한 가지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처리하는 습관을 몸에 익힌다.

 

#5. 자신에게 압력을 가하라.

토머스 에디슨은 "성공을 향한 첫 번째 필수 조건은 당신의 육체와 정신의 열정을 끊임없이 한 문제에 쏟아 붓는 것이다"고 말한 적이 있다. 모든 임무와 활동에 최종 기한을 정하고 자신을 몰아붙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6. 커다란 덩어리 시간을 창조하라.

일정한 연속적인 시간을 만들어 내야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 있게 마련이다. 이를 위해서 어떻게든 연속적인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계획해서 시간을 사용하는 사람만이 그런 시간을 창조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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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지내던 목수 한 분이 있었습니다.

언제가 그 노인이 내게 무얼 설명하면서

땅바닥에 집을 그렸습니다.

그는 먼저 주춧돌을 그린다음

기둥,도리, 들보, 거까래, 지붕의 순으로 그렸습니다.

그가 집을 그리는 순서는 집을 짓는 순서였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그림이지요.

세상에 지붕부터 지을 수 있는 집은 없는 데도

늘 지붕부터 그려온 나의 무심함이 부끄러웠습니다.

 

                                          -신영복, [한 그루 나무에서 배우는 것]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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