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리정돈된 공간을 보면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꼭 필요한 물건들만 남겨서
정성스럽게 정리된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더군다나
스스로가 만들어낸 공간이라면
뿌듯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물건을 버릴 때,
내가 선택을 하고, 결단을내리고,
과감히 행동했다는 것에 기특함을 느꼈습니다.
지금 3주째인데
정리한 곳은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천사맘마 님
물건을 비우고, 제자리를 만들다 보면
‘결정하는 힘‘을 느끼게 된다.
정리를 한다는 것은
‘나에게 더 이상 이것이 필요하지 않아‘
‘이건 나에게소중한 물건이야‘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나에 대해서 확신이 필요하고,
용기도 필요하다.
정리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정리는○○○이다‘라는
문장의 빈칸을 채우도록 했더니
‘정리는 고민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적어 냈다.
고민하지 않으려면
생각을 정리해야 되고, 기준을 정리해야 한다.
결정이나 용기 내는 것도
습관처럼 해본 사람이 더 잘 하는 법!
정리는 ‘결정 연습‘을 하는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