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대다수 문화권의 부모들은 아이들과 끊임없이 어떤 활동을 하거나 놀아주지 않는다. 이 같은 방식의 육아는 부모는 물론 아이까지 지치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아이들에게는 놀거리나 자극 따위 필요하지 않다. 스스로 얼마든지 즐겁게 지내면서 무엇에든 몰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부모가 별다른 걸 해주지 않거나 집에 어린이용품이 별로 없을 때 가능한 일이다.
- < 아, 육아란 원래 이런 거구나!, 마이클렌 다우클레프 저/이정민 역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