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벌리힐스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 창비시선 358
주하림 지음 / 창비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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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시집을 공들여 만든 시인에게는 죄송한 소리지만, 도무지 알 수 없는 시편들의 향연이었다. 내 머리가 굳은 것인지, 아니면 내 마음이 굳은 것인지 모르겠으되, 시어들이 갖는 힘에 비해서 시 자체가 갖는 응집력은 비교적 약했다는 인상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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