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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눈 건강법 - 세계 최고의 안과의사가 알려주는
후카사쿠 히데하루 지음, 오나영 옮김 / 서사원 / 2021년 10월
평점 :
눈 가려움증이나 알레르기로 눈을 비비는 행동은
'망막박리나 백내장'을 초래한다고 하니
참거나 참기 힘들면 안과 가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인터넷에 떠도는 흰자 충혈을 아예 미백시키는 점안제로 떠도는 글들이 있습니다.
이건 약물 오남용으로 단기적으로 깨끗해진 흰자를 보고 계속 상습 투약을 하게 됩니다.
혈관 수축제로 '일시적 흰자 미백'은 되지만, 장기간 사용 시 혈관이 확장돼서 항상 눈이 충혈된 상태로 악화될 수 있다고 책에 나옵니다.
책 후반부에는 '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황반변성 등 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질병에 대해서
병원과 의사를 선택하는 요령과 치료과정이 있어서
후에 있을 치료에 대비한 지식을 보충할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끝으로 우리나라에서 특히 쉽게 생각하는 '라식과 ICL에 관한 지식'도 2쪽이지만 참고할 수 있습니다.
1992년 '라식'은 독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고 1994년에 일본에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실력 있는 안과의사의 수술로 각광받다가 성형외과 같은 비안과에서도 수술이 시행되면서
수술 실패, 후유증이 생기면서 문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지만 우리나라도 라식 후유증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후 백내장 수술을 하게 될 경우를 가정한다면 '라식 수술'은 절대적으로 지양한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습니다.
역시 그냥 안경 쓰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하게 안과 의사분들의 99.99%가 안경 착용자라는 것도 참고해볼 만합니다.
*출판사 제공 도서를 읽고 리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