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관능적인 삶

관능적인 삶
이서희 지음 / 그책 / 2013년 11월

읽어보진 않았지만, 목수정의 <뼛속까지~>의 아류랄까. 아무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일 듯. 음악으로 치면 라디오헤드와 뮤즈의 관계랄까. 두분 다 프랑스에서 생활했고, 욕망에 충실한 삶을 살아온 공통점이 있다. 대담 한 번 하면 재밌을 듯 ㅋ

[100자평] 관능적인 삶

관능적인 삶
이서희 지음 / 그책 / 2013년 11월

읽어보진 않았지만, 목수정의 <뼛속까지~>의 아류랄까. 아무튼 굉장히 비슷한 느낌일 듯. 두음악으로 치면 라디오헤드와 뮤즈의 관계랄까. 두분 다 프랑스에서 생활했고, 욕망에 충실한 삶을 살아온 공통점이 있다. 대담 한 번 하면 재밌을 듯 ㅋ

[100자평] 청춘의 사운드

청춘의 사운드 - 차우진 산문집
차우진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11년 11월

눈물이 핑, 정말 사랑하는 책입니다. 음악, 특히 한국 록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보물같은 책.

[100자평] 밤은 노래한다

밤은 노래한다
김연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9월

가슴 아픈 이야기에 먹먹해지고, 이 소설을 쓰기 위해 작가가 기울였을 노력에 한번 더 먹먹해진다. 역사적 디테일과 생생한 서사, 아름다움이 모두 담긴 명저.

[100자평] 펀치

펀치 - 2013 제37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이재찬 지음 / 민음사 / 2013년 10월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건 결국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다는 것이 아닐까. 소녀의 차갑고 무심한 단죄가 나의 마음을 날카롭게 후벼판다. 지옥에서 벗어난 대가로 소녀가 얻은 것은 무엇일까. 자유? 돈? 새로운 인생? 제대로 된 펀치에 맞았다. 한동안은 쉬고 싶을 정도로 아픈 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