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링 - 제2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도선우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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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는 중입니다. 초반부는 숨이 턱턱 차오릅니다. 이 세상의 폭력성에 대한 태주의 회고가 가슴을 묵직하게 칩니다. 접속사랑 ‘~것‘ 이 많아서 살짝 거슬렸지만, 이야기가 본 궤도에 오르고 문장의 리듬에 익숙해지니 쭉쭉 나가네요. 독자를 휘어잡는 플롯과 대화도 일품. 중반, 후반부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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