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센티미터의 적극성으로 만들어가는 오늘 하루의 충실함이 미래를 바꾼다.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 - 매일 후회 없이 공부하고픈 학생들을 위한 안내서 ㅣ 박철범 공부법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22년 11월

인생은 매일, 충실한 하루 하루가 모여서 이루어진다.

오늘 하루를 충만하게 채울 수 있다면, 매일 어제보다 1센티미터씩이라도 나아간다면, 어느 순간 복리의 이자가 붙듯이 달라진 미래의 빛나는 순간을 보게 될 것이다.

머리로 안다고 하여도 그런 삶을 이루는 의지를 갖는다는 것이 참 어렵다. 또한 방법을 모르고 무조건 행동하는 것 또한 무모하다.

아는 것을 행하는 삶을 위해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을 만났다.

이 책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을 쌓고 각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고 실천하는 것과 왜 공부하여야 하는지 그 의미를 깊이 새기면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에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후회가 남지 않게 공부하고 제대로 된 삶을 꿈꾸는 수험생들을 위한 좋은 코치, 길잡이, 안내서, 지침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12년동안 꾸준히 택함을 입었다.

저자 박철범의 삶가운데 공부로 일궜던 비결, 비법들과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의 책에서 풀어낸 처절함과 절실함이 왜 공부해야 하는가의 과정과 결과를 한눈에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공부는 어제의 자신과의 싸움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도,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도,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아 수신제가 평천하를 이루는 자기중심성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은 공부 비법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함께 공부하는 친구는 더 이상 경쟁자가 아니며 비교로 인한 열등감에 빠지지 않도록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담고 있다.

또한 부모님을 위한 조언도 빼놓지 않는다. 공부하는 당사자가 할 일과 부모가 할 일에 대한 분명한 지침이 있어서 서로에게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다각적인 조언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 

의지를 다진다는 것의 의미와 슬럼프에서 빨리 빠져나오는 비법을 포함하여 이성교제라든지 공부에 도움이 되거나 방해가 될 모든 요소에 대한 깨알같은 조언도 기억에 담아둔다.

초등 고학년 첫째가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하루라도 공부할 수만 있다면> 책을 읽고 왜 공부하는가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다지고, <박철범의 하루 공부법>을 읽어 공부의 온전한 비결을 익히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이 책을 통해 배운 하루를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이 든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