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기억,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들 - 어린 시절의 체벌과 학대가 이후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앨리스 밀러 지음, 신홍민 옮김 / 양철북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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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가 있다고 믿는다면 이미 폭력에 물들어있는 상태다.맞은 자는 대개 때리는 자가 된다.꼭 물리적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피해자의 ‘내적 불행‘을 형성하고,이내 자기나 남에 대한 공격으로 나타난다.‘자기비하‘가 심하다면 물리적 정서적 폭력의 피해자였을 수 있다.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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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해리 세트 - 전2권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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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감춰진 진실‘을 드러내는 것이 문학의 한 기능이라 할 때,작품이 시대적 맥락에서 어떻게 읽힐 것인지가 중요해진다.이게 간과되면 잡설 취급을 받거나 나이브한 결과물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다.미네르바의 부엉이가 황혼녘에야 날개를 펴는 건 촉새만큼 빠르지 않아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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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6월10일
김형진 지음 / 씽크스마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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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했었거나 ‘시청‘의 기억 있거나,이후 그 시대를 굳이 ‘관람‘한 적이 있다면,일독할 만 하다.시대의 아픔과 열정이 생생하게 느껴져 거친 문체나 플롯의 결핍성에 대해 관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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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 삶의 군더더기를 버리는 시간 배철현 인문에세이
배철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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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 잠시 보다가 푹 빠져버렸다.소리내어 읽어보면 리듬감 어긋나는 문장이 몇 군데 입에 걸리지만 단순한 듯하면서도 정갈한 언어가 사방의 소음을 잠재우는 힘이 있다.저자의 책을 거의 소장하고 있는데 중복이라기 보다는 사유의 일관성으로 읽히고,곱씹을 거리가 많아 자주 들춰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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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론 300년 권력의 비밀
이주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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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릭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였어야 했다.차갑고,담백해야 더 잘 들어온다.별 하나를 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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