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철학사 1 - 권력과 욕망 : 조토에서 클림트까지 미술 철학사 1
이광래 지음 / 미메시스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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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편집 내용도 다 좋다.단,저자의 문장이 지나치게 현학적이고 문어체적이다.`읽기`도 분명 공부며 수행이지만 쉽고 간단한 언어로 설명할 수 있다면 굳이 돌아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야 말로 진정한 내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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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교양 (반양장) - 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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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비밀 노트를 훔쳐보는 기분이다! 채사장은 진정 정리의 달인이다.이미 `지대넓얕`에서도 그 정리력에 혀를 내둘렀던 바,이 책 역시 그 동안 알고 있던 지식의 구슬들을 한번에 엮게 만드는 시원한 힘이 있다.어느 정도 공부가 되어 있다면 꽤 유용한 서브노트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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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버리기 연습 - 먹어도 배고픈 사람을 위한 심리보고서
마리아 산체스 지음, 송경은 옮김, 유은정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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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계통이나 내과적으로 이상이 없는데도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다면 분노,우울,불안,죄책감 부터 다스려야 한다.결국 감정이 문제라는 건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그게 하루라도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이다.섭식장애로 인한 비만은 엄연한 치료대상이다.감추거나 부인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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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심리백과 - 우리 가족을 지키는 마음 건강의 모든 것
송형석 외 지음 / 시공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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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나쁘지 않지만 선무당 생사람 잡기 딱 좋은 책이다.특히 정신의학 분야는 이런 식의 알량한 정보와 지식만으로 어설프게 판단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사람의 마음은 정신의학이나 심리학 보다 훨씬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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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창조하라 - 아레테의 힘
김상근 지음 / 멘토프레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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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강연만큼이나 지루하다.르네상스 시대에 넘치는 관심이 있고,나름 여러 책을 통해 그 시대를 들여다봤지만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정보가 없어 몰입하기 어려웠다.게다가 딱딱한 편집방식은 가뜩이나 오락적 배려가 부족한 본 책의 서술방식과 맞물려서 가독성을 심히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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