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계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양지영 옮김, 박주홍 감수 / 성안당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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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밌다. ‘처음 읽는 자율신경계‘ 정도로 받아들인다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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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안의 뇌와 마음 탐험, 신경정신의학 흥미로운 인체 탐험 8
고시노 요시후미 지음, 시노 야스시 그림, 황소연 옮김 / 전나무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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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의학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아주 쉽게 전달한다. 이 시리즈 전체가 좋은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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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의 엄마, 치매에 걸리다 - 기억을 잃으면 그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닌 걸까?
온조 아야코 지음, 박정임 옮김 / 지호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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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결국 자아상실로 이어진다. 환자의 눈동자를 보고 있으면 하나,둘씩 조명이 꺼져가는 텅빈 무대를 보는 것 같다.돌보는 이는 연민과 분노라는 양가감정에 시달린다. 정보는 유용하나 이야기는 더 진솔하고 깊이가 있어야 했다. 치매는 멜로 영화나 드라마처럼 낭만적이지 않다.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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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들 -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루시 쿡 지음, 조은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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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book 을 대여로 읽다가 바로 종이책을 구입한다. 바꾸고, 씻어내고, 또 개념을 새로 잡아봐도 뼛속 깊이, 세포 하나하나까지 새겨져있는 성차별에 대한 스토리가 어디서 기인했는지 새삼 알게 한다. 도킨스 제자라지만 도킨스 보다 훨씬 균형감 있다. 무엇보다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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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법의 말 한마디
필 M. 존스 지음, 이지혜 옮김 / 생각의날개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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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니스벳‘ 은 생각의 지도라는 책에서 동서양의 생각의 차이에 대해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생각의 차이가 언어의 차이를 만드는 것인데, 서양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한국인에게 그대로 적용한다는 게 가능할까? 정서적 차이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한다면 일독의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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