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로 세운 집 - 기호학으로 스캔한 추억의 한국시 32편
이어령 지음 / arte(아르테)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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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지성 이어령 선생은 학교에서 죽어나갔던 우리 시들을 되살려 냄으로써 우리 언어가 가진 Arete를 새삼스레 확인시켜준다.시의 부활을 통한 언어의 복원은 곧 사유하는 힘의 회복을 의미한다.지적 모험과 감성적 기쁨을 동시에 제공하는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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