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라는 직업 - 고통에 대한 숙고
알렉상드르 졸리앵 지음, 임희근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철학자의 책을 집어들 땐 몇 가지 기대를 한다.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가,전에 없던 통찰로 세상의 비밀을 드러내어 주는가,다 읽고 나서도 문득 다시 책을 펼치게 만드는가..내용은 제목에 미치지 못했고,사유의 모험은 없었다.문장 배치,리듬감,어휘선택 등 국어력 서툰 번역만은 아주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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