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가 돌아왔다
김범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균열된 가족,왜곡된 남성성,이 모든 것이 67년만에 등장한 할매로 하나하나 수면 위로 떠오른다.독자에 따라 여러방면으로 읽히겠지만 코믹하고 라이트한 진행 뒤에 숨어 있는 주제는 제법 묵직하다.감정이입 가능한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나 보다 풍성한 스토리 라인을 갖췄다면 더 재밌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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