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읊조리다 - 삶의 빈칸을 채우는 그림하나 시하나
칠십 명의 시인 지음, 봉현 그림 / 세계사 / 2014년 8월
평점 :
품절


단 번에 읽히는 문장들이지만 페이지마다 쉼표를 찍게 하는 통찰이 있다.모든 감정을 대박!.한 가지로 표현하는 어처구니 없는 언어의 결핍과 붕괴의 시대에 사유의 도구인 말과 글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지 새삼스레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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