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해주려는데 왜 자꾸 웃음이 나올까 - 남의 불행에 느끼는 은밀한 기쁨 샤덴프로이데
티파니 와트 스미스 지음, 이영아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샤덴프로이데가 지나치면 질투가 아닌 시기심이 된다. 시기심은 반드시 파괴와 강탈을 동반한다. 반사회적이면서 반인격적인 감정인 거다.영화 ‘슬립타이트‘는 시기심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보여준다. 샤덴프로이데를 인지상정 쯤으로 여기려면 그런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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