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를 철학하다
차민주 지음 / 비밀신서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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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이 대중적 정서에 맞춰 인간의 욕망을 포장해 왔다면,방탄은 그 욕망 뒤에 있는 심층적 심리를 비추며 대중을 이끈다.먼저 칼융을 선택했는지 어쩌다보니 융과 만나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정신으로 살기 어려운 시대에 내면의 성찰을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일 수 밖에 없다.읽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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