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묻는 자, 삶을 묻다 - 시인 장의사가 마주한 열두 가지 죽음과 삶
토마스 린치 지음, 정영목 옮김 / 테오리아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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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는 죽음을 논할 수 없고,산 자는 다른 자의 죽음으로 삶을 성찰한다.모든 경험은 후일담을 남기지만 죽음만은 불가능하다.그럼에도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책류를 읽는 건 결국 죽음이 삶에서 분리될 수 없다는 걸 새삼 깨닫기 위해서다.발췌된 몇 문장에서 이 책의 가치를 가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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