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부모를 버려야 한다 - 고령화 시대, 새로운 관계의 설정
시마다 히로미 지음, 김나랑 옮김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때때로 ‘효‘는 주체가 삭제된 ‘종속‘으로 오해된다.무조건적 복종과 헌신은 사랑도 효도 아닌 ‘노예적 삶‘일 뿐이다.더우기 유교 문화는 죄책감을 부추킨다.노예들은 사회복지의 영역까지 자기 것으로 떠안으며 고통을 견뎌낸다.부모를 버릴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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