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한국어판) - 1866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루이스 캐럴 지음, 김동근 옮김, 존 테니얼 그림 / 소와다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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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받자마자 받은 느낌은... 아름답다!!!!

 

초판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서 정말 클래식한 아름다움이 이루말할 수 없다.

근데 겉표지가 좀 여기저기 쓸리면 빨간 색이 벗겨질 것 같아서 조심스럽다.

약간 코팅 비슷하게 쓸려도 까지지 않은 표지면 더 좋았을텐데,

받았을 때부터 하얀 점이... 여러개 보였다. ㅜㅜ

비닐 패킹되서 출판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그거에 좀 아쉬움이 남을뿐!

한정판 번호도 있어서 특별한 책을 나만 갖고 있는것 같고

책 너무 이쁘고 진짜 맘에 쏙 든다!!! 소장으론 최고!!

 

모두들 다 아는 이야기.. 이곳 저곳에서 출판도 많이 된 이야기...

영화.. 만화 ... 뭐 할것 없이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야기

 

나는 이 앨리스가 너무 좋고 사랑스러워 앨리스를 모으는 사람 중 하나이다.

 

다른 책들과는 다르게 어린이용 동화책 처럼 '~했어요.' '~ 답니다.' 식의 번역이

동심으로 돌아가서 엄마가 자기 전에 읽어주는 느낌이 들어 따뜻하고 좋았다

 

그림부터 분위기 활자체 모든게 다 클래식하다.

첫 장을 열면 매직아이스러운 내지가 나오는데

초판본도 그렇게 되어 있나 궁금하다. 어질어질어질 ㅎㅎㅎ

그림도 원래 원작의 그림과 적절히 글자배열도 멋지게 되어 있어서

초판본 그대로의 멋진 맛을 살린듯 하다.

 

 

 

한글판을 샀는데 영어원문과 mp3도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것같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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