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에 써서 괜찮아 - 용서이야기 성경창작동화 6
정진 지음, 손은주 그림 / 강같은평화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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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이는 못생기고  까맣고 여자애가 남자보다 운동도 잘하고 혁이는 그런 조은가 맘에 들지 않습니다

혁이네는 부유하고 아빠가 의사인 그런집아이랍니다

그런데 조은이 집에 동물들이 많다고 했습니다

혁이 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조은이에게 그럼 그동물들을 보여줄수 있는지 묻고는 마음 속으로 거짓일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은이는 흔쾌이 받아드여 조은이집에 데려갑니다

진짜 작은 동물원을 옮겨다 놓은 것처럼 조은이네는 진짜 동물들이 많았습니다

혁이가좋아하는 열대어 구피까지도 떡볶이 가게를 하는 조은이 부모님들은 너무 좋으십니다

그러고보니 조은이가 이뻐보이는 혁이 다시 눈을 감았다떠도 조은이가 이뻐보입니다






혁이는 집에가서 조은이네 다녀온사실을 알립니다 하지만 혁이네 부모님은 뭐라하십니다

절대 다시는 조은이랑 놀지말고 조은이네 가는것은 안된다고 그리고 아빠친구아들 같은 의사아들인 친구와

종우와 함께지내라고 하심니다  혁이는 실망스럽습니다 그렇치만 할수없이 아빠의 말을 따릅니다

한편 조은이는 구피새끼를 예쁜 어항에 담아 혁이에게 생일선물을 준비 하지만 초대받지못합니다

속상한 마음으로 집에오지만  영태엄마가 와 혁이엄마가 조은이랑 놀지말라했다는말을 합니다

아빠는 조은이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달레줍니다

그리곤 나쁜 마음은 모래에쓰고 좋은 일은 바위에 새겨야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정말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잣대 대로 아이들을 만드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왕따라는것은 왜 나왔을까요 어른들의 편견으로부터 나오는게 아닐까싶네요

순진한 아이들 눈에 애초부터 보이는것은 어른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비춰졌기 때문이 아닐까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모습은 제가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혁의의 부모와 같은 모습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이책은 아이가 읽어도 좋겠지만 어른도 함께 읽고 느낀데로

다같이 사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블로거의 오늘의 책에 참여한 포스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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