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 - 초보 홈베이커도 쉽게 만드는 양굽당의 구움과자 레시피 38
신정은 지음 / 책밥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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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어렸을 때,

제일 부러웠던 엄마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쿠키며, 파운드케이크, 머핀 등을 뚝딱 만들어서 간식으로 주는 엄마였어요.

아이들이 조금 더 크고서는 아이들 공부를 도와주는 엄마.

그리고 지금은 아이들이 크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그 때 못해봤던 것들을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책밥의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

초보 홈베이커도 쉽게 만드는 양굽당의 구움과자 레시피 38개를 담고 있어요.


구움과자 하면 떠오르는 쿠키와 스콘, 파운드케이크부터

최근에 인기 있는 까눌레와 피낭시에, 다쿠아즈까지.

양굽당의 시그니처 티케이크들과 파블로바, 푸딩까지 38가지의 구움과자를  집에서도 쉽게 따라해볼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책밥의 양굽당 구움과자 작업실에서는 베이킹시 실패 확률을 줄이는 포인트가 기본 재료와 도구들과 함께 38가지 레시피 전에 소개 되고 있어 눈길이 가더라구요.

실패를 자주 하는 포인트를 알고 있으면 실패할 확률이 줄어드니 자신감을 가지고 따라할 수 있죠.^^




또, 차례차례 따라해서 만든 구움과자들을 어떻게 보관하는 지,

며칠이나 보관 가능한 지를 먼저 알려줘서

가장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배려했어요.




38가지 레시피 들은 소개와 정확한 재료, 기본 작업들을 먼저 알려주고,




구움과자 조리 과정을 사진과 함께 꼼꼼하게 담고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책밥의 양굽당의 구움과자 작업실로

맛있는 38가지의 보물같은 레시피를 얻었으니 직접 만들어봐야죠.

집에 있는 재료들로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쿠키부터 도전해봤어요.


베이킹의 기본은 누군가 재료 계랑이라고 하더라구요.

오래 전 사용하고 깊숙히 보관하고 있던 저울을 꺼내고, 

재료들을 준비해서 계량했어요.


버터를 크림화하고 슈거파우더를 넣고,

계란을 넣고 밀가루를 체 쳐서 넣어주고 짜주머니에 넣고,

중간중간 실리콘주걱이 말썽이어서 진땀을 빼긴했지만 

반죽을 짜주머니에 넣고 나니 이제서야 안심이 되더라는...

짜주머니 사용도 처음이라 정말 힘을 줘서 열심히 짰는데 

맘 먹은대로 예쁘게 모양이 잡히지가 않더라구요.

처음이니 괜찮다고 스스로 토닥거리며 구워서 예열된 가스오븐에 집어 넣었어요.




예상했던 것과는 다른 완성된 쿠키 모습에 당황.

아무래도 재료 계랑하면서 숫자 계산을 잘못한 듯 해요.ㅜㅜ



책 속 사진과는 다른 비쥬얼의 쿠키가 나와서 당황했지만,

너무 달지 않고 고소~한 쿠키맛은 좋았어요.

한 번 실패를 맛봤으니 다음 번엔 좀 더 잘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움과자 #양굽당 #쿠키 #스콘 #파운드케이크 #까눌레 #피낭시에

#양굽당구움과자작업실 #책밥 #책세상맘수다카페


책밥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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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독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 어휘 3 실전편 - 독해력과 어휘력을 모두 키우는 비문학 독해 훈련서 똑독 중학 국어
김영주 외 지음 / 이투스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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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고등 자녀가 있는 자녀들이라면 국어공부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느낄거에요.

중등까지 국어 잘한다고 생각했다가 고등 가서 발등 찧는 경우가 너무나 많기때문에

중학국어 공부는 학교 공부가 만족스러운 성적이더라도 꾸준히 해주는 게 좋아요.

'독서'가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중학교 때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지 않기때문에

중학국어와 고등국어의 갭을 메꿔 줄 교재로 꾸준히 연습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이미 고등교재까지도 가지고 있는 이투스북에서 발간한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3> 실전편을 만나봤어요.

 

 

모든 과목이 그렇겠지만, <똑독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어휘>편은

모두 3단계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내 아이가 중3이라고해서 3권만 하기보다는 

아이의 수준을 바로 보고 살짝 부족하다 느낀다면

좀 더 알차게 다지기 위해서는 1권부터 진행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어요.

독해 기술을 익히고, 적용을 해보는 기본부터 차근차근 난이도를

높여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거든요.

만약 아이가 독서를 꾸준히 하고 있고, 독해에 뛰어나다면

아이 학년에 맞는 단계를 골라서 해도 되구요.

아이에게 맞추는 게 중요한 듯 해요.

 

 

 

이투스북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3>은 4주 완성을 목표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6일동안은 비문학 지문들을 공부하고, 7일차에는 수능형 어휘 TEST로 마무리해요.

이런 학습 계획표가 있으면 아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활용하기에 좋더라구요.


 

 

이투스북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3>은 기존에 나와있던

중학국어 비문학 교재들과 차별화가 되어 있더라구요.

보통 영역별로 글들을 모아놓아 아이가 좋아하는 영역이나

좋아하지 않는 영역을 일부러 섞어서 영역별 교차하며 글들을 읽었었는데요,

이투스북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3>은

하루학습량에 다른 영역의 지문 두 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대로 진행하기에 좋아요.


 

 

이투스북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3>의 지문들은

낯설게 멀~리 떨어진 주제의 글을 가져온 게 아니라

중등 교육과정의 다른 과목들과 연계되는 비문학지문들을 가져왔어요.

비문학지문들은 아무래도 배경지식이 있다면 관심이 더 갈 수 밖에 없고,

그게 중등 교과서 지문이라면 학교 공부도 탄탄해지고,

다양한 영역의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겠지요.


 

 

이투스북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3>의

하루 학습량은 기본 2개의 비문학 지문입니다.

저희집 중3의 경우 너무 많은 지문으로 학습이라는 부담을 주기보다는

매일매일 밥 먹듯이 작은 루틴이 될 수 있는 딱 좋은 분량이에요.^^


 

 

한 지문당 왼쪽에 지문, 오른쪽에 수능형문제 3문항과

서술형문제 1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일단 아이가 2일동안 풀어보고, 어떤지 반응을 살펴보았답니다.^^


 

 

먼저, 우리 아이를 당황스럽게 했던, <한문장으로 요약하기>

비문학 글에서 단락별 주제와 주제문 찾기는 굉장히 중요한데요,

왜냐하면 이 주제문장을 모아 놓으면

전체 지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눈에 보이기 때문이에요.

글씨 쓰기 정말 싫어하는 아이인데, 한 문장으로 요약해서 쓰라고 하니

시작하자마자 비명이...

그래도 일단 해 보니 할만한 지 두번째 지문부터는

조용~히 연필 사각소리만 들리더라구요.^^

 

또, 비문학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 <어휘>

비문학 글에서 어휘를 잘 안다면 글을 정확히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모르는 어휘가 있는지 먼저 체크해 보고,

그 어휘가 들어간 문장들을 유의하며 지문을 읽어보도록 하고 있어요.


 

 

보통 중학국어까지의 성적이 좋았던 아이들이

고등학교 입학해 3월 모의고사를 보고 나면 충격을 받곤하죠.

중학국어와 고등국어의 지문의 수준 차와

지문의 양의 증가로 인한 시간 분배가 쉽지않다는 것뿐만 아니라

또 다른 큰 이유는 문제 유형이 익숙치 않다는 거.

 

이투스북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3>는 고1 전국연합 학력평가 변형 문제로,

고등국어 모의고사 유형을 변형하여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수능형 문제>는 객관식 문제의 선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어요.

중학국어 지필고사나 문제집에서는 선지는 각각 하나의 의미만 담고 있지만,

고등국어에서 객관식 선지는 보통 2개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리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정확히 알지 못하면 오답을 정답으로 표기하기 쉬워요.


 

 

<서술형문제>유형이 고등국어 모의고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유형인데요,

본 지문 외에 다른 <보기>와 <조건>들을 제시해서 본 지문의 내용을 기본으로 해서

문제에서 제시한 <보기>를 평가하는 이런 문제들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모의고사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모두 객관식이라고 보시면 돼요.

이투스북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3>에서는 <서술형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고등국어 내신 지필에서의 배점 높은 서술형문제를 대비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이투스북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3>의 하루 학습량은 이렇게 지문 2개와

어휘 완성하기, 배경지식으로 사고력 키우기 논술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지문에서 중요하게 쓰였던 어휘들은 다시 한자의 음과 뜻, 정확한 의미와 예문을 통해

정확히 익히고 갈 수 있도록 어휘 완성하기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나 어휘는 문장 속에서 어떻게 쓰이는 지가 굉장히 중요하고,

이런 문장으로 익히는 어휘는 굉장히 오래가지요.

다양한 유형의 확인문제를 통해 지루하지 않게 어휘를 익힐 수 있어요.


 

 

비문학지문은 고등 국어에 가서는 난이도가 정말 많이 높아지는데요,

중학 국어에서 차근차근 배경지식을 쌓고 확장해서 올라가면 큰 도움이 됩니다.

배경지식을 통한 사고력 키우기는 이런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중등 교과와 연계된 배경지식을 한 번 정리하고,

거기에 아이의 생각을 더 보태서 논술까지 이어지는 구성이 참 좋아요.

고등 가서 대부분의 수행평가가 이런 논술형이기때문에

중등 내신 서술형이나 수행평가뿐만 아니라 고등까지도 대비할 수 있어 좋네요.



 

 

6일을 이렇게 공부하고 7일차에는 <수능형 어휘 test> 점검해 볼 수 있어요.


 

 

국어 교재의 경우 <정답과 해설>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투스북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3>는 지문분석이 잘 되어 있어요.

비문학이다보니 본 책에서 했던 단락별 한 문장으로 요약해보기가 핵심이었는데요,

정답과 해설에서는 이 한 문장 요약 뿐만 아니라

글의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하고 있어요.

글의 구조를 파악했느냐에 따라 글을 이해 정도는 정말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문제의 풀이 또한 단순 정답의 풀이뿐만 아니라

선지의 오답 풀이와 근거를 정확히 남기고 있어요.

글의 지문분석만큼이나 선지의 분석도 굉장히 중요해지는

고등 국어 모의고사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어요.

이렇게 중3에서 충분히 연습해서 가면 고등 국어 공부와의 갭을 줄일 수 있겠어요.

고등 국어 공부가 수월해지겠죠!


 

 

우리집 중3은 기존의 하던 국어 비문학 교재가 있는데요,

이투스북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3> 구성도 맘에 든다고,

매일의 학습 목록에 넣어주기로 했답니다.

혼자서도 알아서 하지만, 한 번씩 엄마가 들여다보는 걸로.^^


 

 

이제 몇 개월이면 고등학생이 되는 중3아이에게

중학국어와 고등국어의 갭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구성과 독해 연습이 되는 알찬 교재네요.

내 아이의 학년과 상관없이 아이의 비문학 독해력과 어휘력에 맞게

이투스북 <똑독 중학국어 비문학 독해+어휘> 1권~3권까지

모두를 활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이투스북 체험단에 선정되어 소비자의 시각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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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탑 수학 중3-2 (2021년용) 중학 투탑 수학 (2021년)
강순모 외 지음 / 디딤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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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시작이 코 앞이네요!

겨울방학, 중등수학공부 알차게 공부한 저희집 녀석은 뿌듯~합니다.^^

개념만 잘 잡아도 다음 단계의 교재들이 술술 ~ 풀리는 것 같아요.

중학수학 개념서로 우리집 녀석이 활용한 책은 디딤돌 <투탑수학>이에요.

 


디딤돌 투탑수학은 개념이 미지화가 참 잘 되어 있어요.

이미지화 된 개념은 기억에도 오래 남고, 설명이 크게 없음에도

이해가 잘 되는 장점이 있지요.

그리고 개념Check가 있고, 다음엔 주제별로 대표문제와 유사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념 중간에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해하거나 또는 흥미를 끌 만한 거리의 

개념Inside는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이 부분 저희집 녀석은 아주 재밌어하더라구요.

가끔 엄마도 모르는 내용이 있어서 재밌게 보기도 했어요.



 

 

 

Special 개념특강 코너는 이전에 배웠던 초등수학과의 연장선상에

중등수학이 있다는 걸 보여줘요.

그래서 이전 것들을 일반화한 중등수학의 개념들을 어렵거나

거리가 먼~ 별개의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죠.


 

 

개념을 충실하게 이해하고 기본적인 문제들을 풀어봤다면

이제는 step 1~2로 좀 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조금씩 더 수준을 높여서 문제에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들을 풀어봅니다.


 

 

특히나 중등수학에서는 내신 지필시험에서 서술형 문제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데요,

실제로 아이들이 제일 감점이 많은 부분이 서술형 문제이지요.

특히나 중등수학의 도형파트는 아이들이 서술형 풀이 과정을 쓰는데 어려움을 느껴요.

이런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서술형 ㅁ누제>는

풀이과정 빈칸넣기부터 그 다음엔 유사문제를 직접 풀이과정을 써보면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오른쪽에 있는 check list는 이 서술형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정확히

적어내기위해 어떤 부분을 체대로 서술했는지 체크항목이 있어서

중등 지피로사 서술형 문제 대비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개념탑을 공부하고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하다거나

학기중에 예습이나 복습으로 활용하기 좋은 개념익힘탑.

별책으로 들어있어서 보관도 용이하더라구요.

요건 저흰 학기중 복습용으로 따로 빼 놨답니다.


 

이번 방학동안 열공중인 중3 청소년이에요.

디딤돌 교재들로 쭈~욱 공부를 해왔던 아이라 

이렇게 투탑수학을 공부하고 나면 최상위수학 Light와 최상위수학도

단계별로 진행하면 알차게 다질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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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중학연산 3-2 디딤돌 중학연산
디딤돌 수학연구회 지음 / 디딤돌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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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기를 시작하기 직전이라 아이들도, 엄마들도 긴장이 되는 시기인데요,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 수학에 대한 두려움은 좀 큰 듯해요.

중학수학에서 연산은 초등보다는 조금은 달라지지요.

초등 때 단순 사칙연산을 배웠다면 중등수학에서는 1학기에는 **식들의 계산들,

2학기엔 도형팥으를 주로 배우게 됩니다.

 

중3 올라가는 아이라 한 학기 예습에서 선행으로 가고 있는데,

수학은 항상 기본적으로 연산서와 개념서에 공을 들이는 편이에요.

애정하는 디딤돌 중학연산 3-2를 아이와 따로 똑같이 풀어봤답니다.

 

대단원 셋, 

그리고 작은 소단원들, 그리고 하나씩 매일 잡아서 하면 좋은 유닛들로 구성되었어요.

2학기에 삼각비가 중2 닮은비에 연계되어 나오구요,

원의 성질과 통계부분을 배워요.


 

 

중학연산의 소단원마다 이렇게 배울 내용들이 그림과 설명으로 정리되어 있는데요,

저희집에선 요 페이지가 참 용이하게 쓰입니다.

연산을 하다보면 '전날 뭘 했지?"일주일간 뭘 했지?' 잊기 마련인데,

소단원이 끝나고 나면 뭘 배웠는지 한 번에 정리되는 페이지에요.



 

 

중학연산은 개념정리부분이 굉장히 좋아요.

그림으로 이미지화 되어 있어서 기억에 오래남고,

굉장히 잘 이해되도록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들이

단계적으로 주어져서 익힌 개념을 확인하고 적용시킬 수 있도록 되어있답니다.

 

 

연산~하면 내 몸에 체화되게하기 위해 충분한 양의 문제들로 연습을 해야겠지요.

중학연산은 한 권으로 한 학기를 커버하기때문에 조금 두꺼운 교재지만,

이런 부분에서 한 권으로 다 해결되는 장점이 있어요.^^


 

 

보통 연산에서 풀이과정 적기를 무시할 수 있는데요,

도형파트에서는 그 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중등 지필평가에서 서술형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이런 서술형 점수를 잘 맞으려면 반드시 풀이과정을 정확히 써야하는데,

이제 막 개념을 익힌 아이들에겐 무리 일 수도 있지요.

하지만 중학연산이면 괜찮습니다!!

풀이 과정을 쓰는 연습을 문제풀이 예시를 제시하고

빈칸 넣기부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요.


 

 

 

초등수학은 학년별 연계를 아주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중등수학부터는 학년별로 수학 개념의 누적과 확장, 연계를 실감하게 되지요.

중학연산은 아이들이 지금 배우고 있는 것들이 어려운 게 아닌

이전 학년에서 배운 것의 연장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또, 지금 공부하는 부분이 다음 학년이나 고등과 어찌 연계되는지 알려줘요.

그렇다면 지금 공부하는 것을 제대로 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되지요.


 

 

중학연산을 풀다 보면 <내가 발견한 개념>을 만나게 됩니다.

개념 파트에서 그냥 주어주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문제를 풀다보니

'이건 이걸 묻는 거구나!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나만의 정리가 저절로 되기 마련인데요,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빈칸 넣기로 핵심들을 정리하고 갈 수 있어요.


 

이번 겨울방학 아이가 진행한, 수학교재들이에요.

중학연산+투탑수학의 콜라보로 개념을 탄탄히 하니

유형서와 최상위수학까지도 오답이 거의 없이 수월하게 잘 진행되었어요.

새학년 새학기, 자신감을 장착하고 개학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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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Grammar Forest With Workbook Level 3 : Advanced English Grammar Forest 3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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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중2가 되는 둘째.

개학이 늦춰지고, 작년 자유학년제와는 달리 올해부터는 지필고사가 있어

내신을 대비해야하는 지라 요즘 엄마 맘은 많이 불안하네요.

비단 저뿐만 아니라 많은 엄마들의 마음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그렇다보니 주요과목을 잘 잡고 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큰 아이가 있다보니, 중학교 때 영어과목을 잘 챙기고가야,

고등학교 때 덜 힘들더라구요.

중등영어에서 중요한 것은 역시나 어휘와 중학영문법이네요.


꾸준한 영어원서독서를 유지하고 있는 지라

요즘 부쩍 신경쓰고 있는 것이 중학영문법이에요.

마더텅이 만든 중학영문법 English Grammar Forest 3권을 공부합니다.

 

 

 


 중학영문법은 사실 학년별로 뚝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영문법도 수학과 마찬가지로 차곡차곡 누적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 학년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게 아니라 핵심적인 것에 추가 되거나 예외인 경우로

확장, 누적해서 익히는 게 중학영문법인 듯.

마더텅 중학영문법 English Grammar Forest 3권에서 배우는 영문법은 이래요.



 

 

Chapter 1 문장의 형식은 2개의 작은 Unit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영문법에서 문장의 형식은 늘 기본중의 기본이죠.

 


 

마더텅 중학영문법 English Grammar Forest 은 Unit별로

한페이지 정도의 중학영문법 핵심 문법을 알차게 정리하고,

핵심문법을 이해, 적용하는 Practice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중학영문법 English Grammar Forest를 보면 3권이다보니

 

이전 1~2권에서 문장의 형식을 공부했을 거니까,

중등영어 영문법을 최종 정리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단순하게 1형식부터 5형식까지를 소개한다기보다는 핵심적인 적인 부분을

재정리해서 비교해서 실질적인 문제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핵심 영문법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어요.

 

목적어를 필요한 타동사 3형식과 목적어가 없어도 되는 자동사 1형식 문장을

비교함으로써 자동차와 타동사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형식과 4형식 문장은 목적어가 2개인 4형식 문장을 3형식문장으로 바꾸는 것으로 설명하면서

동사에 따라 달라지는 전치사를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어요.

또, <tip>을 통해 목적어 뒤에 전치사구를 수반하는 3형식 동사를

숙어로 외워두면 시험대비에 도움이 된답니다.

 


 

핵심 영문법을 정리하고 나면

Practice를 통해 문제에 핵심 영문법을 적용시켜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다양한 문제유형으로 영문법 적용을 연습할 수 있어요.


 

5형식에서는 목적격 보어로 형용사, 명사, to부정사, 동사원형을 취하는 동사들을

비교해서 익힐 수 있어요.

 


 

 

마더텅, 중학영문법 English Grammar Forest 3권에서는

1~2권에서 공부한 핵심 문법에, 이렇게 좀 더 심화된 내용을 붙입니다.

목적격 보어로 동사원형을 취하는 동사들은 사역동사와 지각동사가 대표적이죠.

이건 기본적인 핵심문법인데, 여기에 help와 같은 준사역동사는

동사원형뿐만 아니라 to부정사도 취할 수 있다는 거.

 

또, 기본적인 지각감각동사가 목적격 보어로 능동과 진행을 강조하기 위해서

현재분사를 취할 수 있다는 거.

이러한 예외적인 경우들을 기본 핵심문법에 추가해서 얹어가는 게

학년별로, 윗 학년으로 갈수록 영문법의 깊이가 깊어지고 확장되는 것이겠죠.

이 부분을 굉장히 명확하게 정리를 잘 해두었어요.

 


 

핵심 문법 정리를 하고, Practice를 통해 문법 개념 적용을 확인했다면

Writing Practice를 통해 서술형시험대비까지 확실하게 할 수 있어요.

틀린부분 찾아 고치기부터, 단어들을 제시하여 문장만들기, 통문장 전체를 만들어보기까지

차례차례 수준을 높여가며 writing 연습을 할 수 있어요.

 



 

 

 

챕터별, Actual Test로 학교 시험대비를 할 수 있어요.

actual test 경우, 학교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 유형으로,

개념을 정확히 익혔다면 이런 문제 유형을 통해 적용시키는 연습을하면

학교시험시 당황하지 않게 차분히 문제를 풀어낼 수 있겠지요.

 



 

핵심문법 정리는 Review Test의 빈칸 채우기로

중학영문법 핵심 문법을 확실히 정리해요.

 

 

본 책 뒤편에 Study Planner를 활용하면

계획세우기도 좋고, 한 달동안 교재를 완북할 수 있어요.

 

 

중학영어에서 유형하게 쓰이는 자료들에 눈이 번쩍!!!

자주 쓰이는 불규칙 동사자료.

 

 

 

평소 암기해놓고 있으면 좋은 자료들을 이렇게 모아두어서

 

짬 날때마다 한 번씩 읽어두면 아주 아주 유용해요.


본책뿐만 아니라 워크북 활용까지, 복습으로 공부하면

중학영문법 자기주도학습으로 완성할 수 있어요.

워크북의 구성은 기본확인문제 - 서술형문제 - 실전문제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특별한 전치사를 쓰는 동사들은 숙어처럼 표시해가며 문제를 풀었네요.



 

특히나 서술형 시험대비에 아주 유용해요.

아이 학교 내신시험에 서술형 비율이 높은 편인데,

이런 서술형대비 문제가 있는 교재가 꼭 필요하더라구요.


 

 

 

워크북도 Actual Test로 마무리해요.

 


 

 

학교 시험 대비시 실전문제만 반복해서 필요보면 좋은데요,

빠른 답안지가 있어 빨리 확인할 수 있어요.

 

 

 

 

답지 해설이 잘 되어 있어서 꼼꼼히 확인할 수 있어요.

 

 

 

마더텅, 중학영문법 English Grammar Forest 3권은

중학영문법의 핵심 문법들을 잘 정리하고

학교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문제들을 익히고,

학교 내신시험에서 비중에 높아져 가는 서술형 문제를 대비할 수 있어요.

또 기본확인문제와 서술형문제, 실전문제를 단계적으로 풀면서 다질 수 있어

본책과 워크북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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