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가 아이의 두뇌발달에 좋은 것임을 여러번 말하면 입아프죠! 근데 두 아들맘인 저는 종이접기를 잘 못해요ㅜ아이들이 종이접기 해달라고 할때마다 책을 보며 하죠😅애미와 달리 10살인 우리아들은 종이접기를 참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비행기를 진짜 좋아하죠! 저는 아이로 인해 비행기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ㅋㅋ저 때는 말이죠,, 비행기 접는방법이 다 거기서 거기였죠🤣이 책은 기존 종이비행기 책 보다 성능과 디자인 모두 업그레이드 되어서 더 다양하고 멋진 종이비행기를 만들수 있죠받자마자 바로 비닐뜯고 개시하는 아드님!좋아하는 아들을 보고 뿌듯했답니다❤️이 책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책에 있는 전 기종을 특별히 제작된 도안으로 만들 수 있다는점👍매일 하얀 종이로만 했던 아이는 벌써 눈이 휘둥그레~~도안이 이렇게 고급지고 멋지다니!!종이접기 본 책은 정말 쉽게 설명되어있었어요~ 10살인 아들은 쉽게쉽게 혼자 접더라구요! 그림도 쉬웠고 방법도 쉬웠어요!종이비행기를 다 접은 후에는 책에 수록되어있는 종이비행기를 잘 날리는 방법을 읽고 날리면 더 잘날려요~~아직까지 아무도 깨지못한 기록을 소유한 종이비행기 오래날리기 세계 기록 보유자 “도다 다쿠오” 의 아낌없는 노하우로 비행기를 더 친근하게 대할 수 있어요!종이접기를 잘 못하는 똥손인 저, 애미도 진짜 오? 이건 나도 접겠는데? 이럴정도로 쉽게 설명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러분은 판타지소설 좋아하시나요?초3인 우리 아들도 저도 판타지소설을 참 좋아하는데요.오늘 소개할 책은 “달빛 그림자 가게3“ 입니다!제목만 들으면 그림자가게? 그림자를 판다고? 책을 읽어보니 그림자가게가 맞더라구요! 고민을 가진 친구에게 어울리는 그림자를 추천해주는 가게더라구요~먼저 책과 같이 온 “세희의 편지“ 등장인물이 직접 편지를 써주니 아이가 진짜 좋아더라구요!편지 한장만으로도 기대치가 업업!이제 천천히 읽어봅니다. 읽고 난 후 초3인 제 아들은 가게에 찾아온 손님과 똑같은 고민인 “게임만 하고 싶다“ 는 고민이 있다면서 그림자가게를 방문하고 싶다고ㅋㅋ어른인 저도 같이 옆에서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 소설“ 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저도 푹~~빠졌답니다.마치 그림자가게가 우리 동네 가게처럼 친근하고 저도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이 책은 여러 손님을 맞이하는 가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며 독자들에게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답니다. 책의 글자도 커서 초3 아들에게 딱!3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딱 읽을만한 책이에요. 그렇게 어렵지도 않으면서 주인공이 현재 우리아이들의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으니 친근함이 더더욱 느껴지죠.고민이 있는 초등학생들, 모두모두 “달빛 그림자 가게” 로 놀러오세요!당신의 고민이 어느순간 없어지게 될거에요!!
마냥 어리기만 한 아들이 벌써 초3, 10살이 되었네요. 1-2학년때는 저학년이다 아직 멀었다 했는데 벌써 초3, 진짜 10대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10대가 되니 다르긴 다르네요??😂다음달에 벌써 개학이니, 친구도 잘 사귀어야되고 아이에게 사회성을 자세히 알려줄 나이가 되었죠.“어린이 첫 사회성 사전“ 이 책은 나와 너 세상을 안아주는 말 100개가 들어있답니다. 나의 소중한 감정을 알고 관계에 대한 소중함, 다양한 세상을 존중하는 힘!아마 이 100단어로 모든걸 시작하죠.단어로 시작하니 아이가 이해하기가 더 쉽고 저도 또한 옆에서 설명해주기가 좋더라구요!
이제 스스로 일기를 써야하는 예비초3인 우리 큰아들.물론 초1때부터 그림일기를 써온 아이들은 쉽게 일기로 넘어가겠지만 우리 아들은 그 흔한 그림일기조차 하지 않았죠.아이들의 문해력 그 기초인 ”일기쓰기“하지만 우리 아들은 한줄쓰는데 30분,, 또 ”뭐라써야해?“ 이렇게 질문하기 바빴죠아 글쓰기도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구나!아이들은 말로는 표현해도 막상 글을 쓰라고 하면 정말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이책에서는 고전명작을, 무려 50편이나 만나게 된답니다!!어린이가 쉽게 이해하도록 “황금문장” 을 각 고전마다 소개해주고요! 그 문장을 토대로 아이가 소리내어 읽어보며 생각을 넓게 키울수 있답니다!책의 오른쪽페이지는 큼지막한 글씨로 아이들이 글쓰기가 어렵지 않게 도와주고 있구요처음엔 한두줄 쓰는 문장이 어느새 술술술 문장을 쓰고 있는 아이를 보게 된답니다!오늘도 하루하루 열심히 글쓰기 연습하는 아들내미! 초 저학년 아이들부터 추천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정말 많이 쓰는 “속담”어떤 상황을 비유할때 많이 쓰죠.하지만 아이가 그건 어떤 뜻이야? 라고 물어보면 가슴이 철렁! 음,,, 한참을 고민한적 있으신가요?? 저도 아이가 이제 10살이 되면서 궁금한것들도 많고 그 속담의 의미가 뭐야? 라고 물어볼때마다 참 난감했어요.분명 의미는 아는데 아이에게 설명할라니 이건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처음에 받았을때, 속담에서 문해력을 배운다고?? 좀 의아했어요!알고보니, 아이들의 문해력을 키워주는데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 어휘력학습!그 어휘력학습을 이끌어주기 위해서는 속담만큼 좋은 재료가 없다고 해요👍단순히 뜻만 알려주는 속담이 아니라 그 속담속에서 알려주는 어휘를 추론하고 조상들의 지혜까지 알아볼수 있는 속담!정말이지 아무생각없이 사용하던 속담인데, 이렇게 중요할수가!!아이들에게는 얼마나 중요할까요?올해 10살된 우리 아들이 직접 공부해보았어요. 어?? 이거 나 어디서 많이 들어보았는데?? 이런뜻이었구나! 혼자 깨닫더라구요~엄마가 주절주절 설명해주지 않아도 간단 명료하게 속담의 뜻을 설명해주고 그 속담을 어떤 상황에 사용할지 활용력도 다질수 있으니 아이의 문해력이 업업!엄마가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 알아서 공부하니 너무 편해요! 초저학년 아이부터 읽을만한 큼지막한 글밥이에요!어휘력. 문해력은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죠! 요즘 시대에 진짜 중요한 문해력!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배우며 조상의 지혜까지 이해할수 있는 우리만의 언어 “속담”이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속담을 배우는걸 넘어 “나만의 속담”을 만들어 문해력, 상황이해력까지 확장시켜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