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판타지소설 좋아하시나요?초3인 우리 아들도 저도 판타지소설을 참 좋아하는데요.오늘 소개할 책은 “달빛 그림자 가게3“ 입니다!제목만 들으면 그림자가게? 그림자를 판다고? 책을 읽어보니 그림자가게가 맞더라구요! 고민을 가진 친구에게 어울리는 그림자를 추천해주는 가게더라구요~먼저 책과 같이 온 “세희의 편지“ 등장인물이 직접 편지를 써주니 아이가 진짜 좋아더라구요!편지 한장만으로도 기대치가 업업!이제 천천히 읽어봅니다. 읽고 난 후 초3인 제 아들은 가게에 찾아온 손님과 똑같은 고민인 “게임만 하고 싶다“ 는 고민이 있다면서 그림자가게를 방문하고 싶다고ㅋㅋ어른인 저도 같이 옆에서 책을 읽으면서 ”어린이 소설“ 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저도 푹~~빠졌답니다.마치 그림자가게가 우리 동네 가게처럼 친근하고 저도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이 책은 여러 손님을 맞이하는 가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며 독자들에게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답니다. 책의 글자도 커서 초3 아들에게 딱!3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딱 읽을만한 책이에요. 그렇게 어렵지도 않으면서 주인공이 현재 우리아이들의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으니 친근함이 더더욱 느껴지죠.고민이 있는 초등학생들, 모두모두 “달빛 그림자 가게” 로 놀러오세요!당신의 고민이 어느순간 없어지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