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뒷세이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위대한 영웅의 여정에서 내 인생의 길을 찾다
김태진 지음 / 민음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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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변에서 가장 핫하게 듣게되는
#오디세우스 영화얘기
나는 아직 편승하지 않았지만, 궁금해졌다.
그와중에 만나게 된 오딧세이아 입문서격인

#오딧세이아어떻게읽을것인가 를 받게되었다.

원작이 있는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를 원작과 함께 보는것을 즐기는편이다.
그러나 신화적인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었다.
그것도 3000년을 지나 21세기에 만나는 영웅이라니,
신화속에 출현하는 신들과 영웅의 이야기에는 사실 공감이 멀다.
그런데 이번에 영화소개를 들으며 한번쯤은 집중해서 읽고 알고싶어졌다.

이번에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영화를 보기전에 조금은 지식적으로 채우고싶은 작은 욕망과 함께
작가 김태진님이 소개해주는 오딧세이아와 연결되는 80편이 넘는 삽화와 다양한 책소개때문이다.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풍성하게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이다.읽으면서 함께 보게되늗 내가 아직 보지못한 명화들이 너무도 인상적이었다. 그중에서도 사후세계에서 어머니를 만나는 장면과 함께 [아케론 강둑의 영혼들]은 너무도 놀라웠다. 도달했으나 건너지 못하는 영혼들, 그들은 동전 한닢을 챙긴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다. 3000년이란 시대를 넘어서도 끝내 풀어낼 수 없는 죽음,그것은 내내 깊은 그림의 색채처럼 서늘하게 와닿는다.

이 책은 어딧세이아의 모험의 순서를 쉽게 들려준다. 오딧세이아의 [모험지도]와 함께, 집은 있지만 돌아갈 수 없는 여정을 시간순으로 보여준다. 본문을 이루는 열개의 장은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서 시작하며, 왜 그런 상황과 선택이 벌어졌는지를 보여준다.그 안에 담겨진 유명한 명화와 만나보는 [오딧세이아 미술관]과 신화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보는 [오딧세우스의 서재] 그리고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사이에]를 통해 한층더 쉽게 접근하게 쓰여졌다.너무도 공을 들인 흔적이 보인다. 특별히 나는 [오딧세우스의 서재]를 통한 또다른 문학서저과 함께 인문학적 지식과 정보를 만날 수 있게되었다.

지금 현시대에 오딧세이아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걸까를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시간들, 3천년전의 영웅은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무엇을 전달하고 싶었을까를 받아들이게되는 또 하나의 감동이야기, 이제는 충분히 영화를 보게될거같은 이해의폭이 훨씬 넓어진듯한 느낌이 든다.

"신화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
그건 내가 누구인지 깊이 깨닫는 것이다." -조지프 캠벨

한 영웅의 모험담을 통한 또 하나의 각성의 시간듵,
그것은 나를 새로이 발견해가는 또 하나의 여정인 것이다.

#김태진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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