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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글자 수프 먹는 날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27
호세 A. 라미레스 로사노 지음, 파블로 오테로 그림, 정미화 옮김 / 책속물고기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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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프가 뭐야?

제목을 보고 바로 나오는 질문이다.

수프는 먹을 수 있는데 글자 수프는 먹을 수 있을까?

빨리 읽고 싶은 충동을 자아내는 제목이다.

 

우리의 주인공의 꿈은 요리사

하지만 글자를 하나도 모르는 친구!

학교도 학원도 다녀보지 못한 우리의 주인공

 

여러가지 요리와 글자를 배우며 헤쳐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하나의 꿈을 갖고

끝까지 헤쳐나가는 모습은 우리들..특히...

이책을 읽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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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 눈사람 생각하는 분홍고래 3
세예드 알리 쇼자에 글, 엘라헤 타헤리얀 그림, 김시형 옮김 / 분홍고래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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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거만한 눈사람을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고민에 빠지게 된다.

아이들이 그리던 사람, 이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사람

어른들이 그리던 사람, 이 세상에서 그들을 이끌어줄 사람

눈사람이 그리던 세상, 새 생명이 없는 세상, 언제나 겨울은 세상

 

겨우네

해님의 도움으로

이 세상은 빛으로 환하게 변한다.

해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세상은 새 생명도, 따뜻함도, 스스로 일을 함도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을 것이다.

 

요즘의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우리의 아이들의 모습은 어떤까?

가장 큰 것, 가장 훌륭한 것을 위한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과 부모!

스스로 하고 싶은 일,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 보는 우리의 빛이 되어줄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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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고! : 밥상 끼리끼리 재미있는 우리말 사전 3
박남일 지음, 김우선 그림 / 길벗어린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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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을 보며 표현할 수 있는 말의 집합체!!

첫번째, 밥을 짓는다.

 밥 내가 솔솔, 가마솥의 누룽지, 임금님 밥상 수라상, 찬밥 더운밥, 떡꾹, 떡까지 연결된다.

두번째, 김치를 담근다.

 여러가지 김치들, 김치 담그는 방법이 구수하다.  절이기, 버무리기, 얼버무리기, 뒤버무리기 ^^

세번째, 나물을 무친다.

 오글 오글 말리고, 송송 썰고,기름에 지지고 불에 굽고, 물에 데치고 간장에 조리기까지..

마지막으로 맛!!!

고소하다. 구수하다. 삼삼하다. 구뜰하다. 새콤하다. 달콤하다. 간간하다. 얼큰하다. 씁쓰레하다. 떨떠름하다. 팍팍하다. 타분하다. 달곰쌉쌀하다. 새콤달콤하다. 시금털털하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밥상머리 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러 가지 표현을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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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소녀 생각하는 숲 14
잭 샌닥 글, 모리스 샌닥 그림,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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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안에서만 살고 있는 소녀

바깥 세상을 너무나 궁금해하던 중

스스로 알아보고 싶다는 욕망으로 박차고 나간다.

두렵고 무섭기많 하던 바깥 세상을 두려움에 떨며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소녀~

우리의 삶도 그러지 아니한가.

상대를 모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색해하고

어려워한다.

하지만, 그 안에 따뜻한 사람들, 미소 짓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다.

소녀는 이러한 사람들을 보며 두려웠던 바깥세상을 밝고 좋은 세상이 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바깥세상의 사람들은 서커스 안에 있는 사람들과 똑같음을 알게되며

지금 자신이 있는 곳에서의 삶에 만족한다.

나는 과연...만족하고 있는가?

현실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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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형 이야기 생각하는 숲 13
모리스 샌닥 글.그림, 서남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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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샌닥이라는 유명한 작가가 쓴 글이라 굉장히 기대하며 책을 기다렸다.

도착하는 날,, 표지가 정말 멋지다. 그리고 난해하다. 미술에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이게 무엇을 나타내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들다. 책을 펼치고 읽는다. 제목과 연관지어 하나 하나 읽어 내려가지만 나의 지식으로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그림책이라 우리 어린이들이 읽게 된다면 조금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책으로 여겨진다. 이야기 흐름을 간략하게 설명해 준다면 멋진 예술작품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책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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