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한 눈사람 생각하는 분홍고래 3
세예드 알리 쇼자에 글, 엘라헤 타헤리얀 그림, 김시형 옮김 / 분홍고래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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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거만한 눈사람을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고민에 빠지게 된다.

아이들이 그리던 사람, 이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사람

어른들이 그리던 사람, 이 세상에서 그들을 이끌어줄 사람

눈사람이 그리던 세상, 새 생명이 없는 세상, 언제나 겨울은 세상

 

겨우네

해님의 도움으로

이 세상은 빛으로 환하게 변한다.

해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세상은 새 생명도, 따뜻함도, 스스로 일을 함도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을 것이다.

 

요즘의 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우리의 아이들의 모습은 어떤까?

가장 큰 것, 가장 훌륭한 것을 위한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과 부모!

스스로 하고 싶은 일,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 보는 우리의 빛이 되어줄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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