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즐거이 누리는 가정, 순조롭게 기능하는 가정을 짓는 일은 수완과 시간과 헌신과 공감 능력을 요한다. 다른 이들의 안녕을 건설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넉넉한 인심에서 비롯하는 행위다. - P21
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은 없고 간단한 감상의 나열이라 실망했다. 새로운 시각보다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반복하기를 좋아하고 그마저도 소주에 삼겹살을 좋아한다를 한국 생활에 만족한다는 표현으로 사용하는 정도라 다 읽지 않을 것 같다. 일반인의 독후감 같다.
번역에 까탈스러운 편이기는 하지만 이건 심하지 않나 싶다. 영문판을 찾아보니 gargantuan 이었고 거대하다는 뜻의 형용사였다. 무지라 해야 할지 불성실이라 해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