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56
주세페 토마시 디 람페두사 지음, 이현경 옮김 / 민음사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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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기분 좋은 일들은 아니었다. 한편 외삼촌 입장에서 보면
절대 탄크레디의 잘못이라고 할 수 없었다. 진짜 잘못은 이시대에 있었다. 그러니까 좋은 가문의 젊은이가 위험한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고 자유롭게 카드 게임 한판 하기도 어려운혼란스러운 시대 탓이었다. 가혹한 시대였다. -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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