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은 없고 간단한 감상의 나열이라 실망했다. 새로운 시각보다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반복하기를 좋아하고 그마저도 소주에 삼겹살을 좋아한다를 한국 생활에 만족한다는 표현으로 사용하는 정도라 다 읽지 않을 것 같다. 일반인의 독후감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