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성격과 기질을 타고났든,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 여행법에 이의를 달지 않을 것이다. 구두쇠건 헤프쟁이건, 가난뱅이건 부자건, 나이가 적건 많건, 열대지방 사람이건 극지방 사람이건간에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내가 했던 것과 같은 여행을 할 수 있다. 요컨대 이 땅에모여 사는 수많은 사람 가운데, 특히 방에 죽치고 있는 이들 가운데, 이 책을 읽고 나서 내가 소개하는 새로운 여행법을 거부할 이는 단 한 명도 없으리라. - P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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