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퍼 예찬 중
나는 청춘들을 환상 속에 잡아둘 그 어떤 논리적인 이유도 알지 못한다. 환상이 마흔에 깨지는 것보다는 스물에 깨지는 것이 덜 쓰리다. 내 말은 어차피 깨질 환상, 필연적 환멸이라면 말이다. 중략그들이 가진 천연자원을 밑천 삼아 본전 뽑는 법을 가르친다. 그들은 그저 비즈니스 방식을 젊음에 적용하고 있을 뿐이다. - P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