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이끼 관련 책이 별로 없는것 같은데 설명도 잘 된 편이고 관리에 필요한 팁이 있어서 간단하게 나온 일본 책보다 나았다. 이끼는 일본이 제일 관심이 많은 나라 같은데 일본어 이름이 소개된 게 편리했고, 길에서 이끼 주워오는 나에게 검역하기나 케어박스(이끼 보관용 박스) 만들기는 정말 실용적인 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