엮은이도 케이트 쇼팽을 맨 앞에 내세우고 케이트 쇼팽의 글을 기다렸다는 사람의 글도 어디선가 봐서 기대했는데, 실크 스타킹 한 켤레는 괜찮았지만 그녀가 주로 썼을 법한 분위기의 다른 작품들은 지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