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와 크레이크에 이어서 공산당 선언 리부트를 펴게 된건 우연이었는데 서로 교차되는 지점들이 많아서 즐겁다. 그 내용은 그렇지 못하지만..
나는 오릭스와 크레이크 사이에서 인류가 존재하는 의미가 있는지, 그 집단의 일부로서, 또 이성적 사고의 주체로서 함께 고민한다. 완벽을 추구해야 하는가, 불완전을 우리의 특성으로 삼을 것인가. 나는 후자였는데 점점 그 불완전의 정도가 위험한 수준에 다다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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