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여왕 : 부자의 첫걸음 편 - 월급쟁이 부자 만드는 스마트한 재테크 톡
성선화 지음 / 청림출판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재테크에 대해 관심을 가져겠다는 의무감이 나이가 들며, 생기기 시작 했다.
 
2010년 1월 부터 시작되어, 현재로 사회생활 6년 차
 
 
그 시간들을 돌아 보면,
 
첫 네 해는 부모님으로부터의 경제적 독립에 심취하여 절약 생각 안하며 쇼핑이며 여행이며 흥청망청 쓴 것 같다. 
작년 연초에 접어 들어 드디어 재테크에 관심이 생기고, 알아 보려고 시작은 했다.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괜시리 겁을 먹구 이리 저리 방황만 한 것 같아, 아쉬운 한해 였다. 
올해는 새로운 결심으로 절약의 틀은 어느정도 갖춘 것 같은데, 그 다음 단계에 대해 또 다시 겁을 먹은 것이다. 그리고 드는 생각이 뭔가 부족 한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러던 찰나 재테크의 여왕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는 걸 보고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고라 일컫는 전문가에게 배움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 같이 공유 하고 싶다.
 
 
 
 
 
책 서두에 있는, 개인자산관리의 발전단계
 
서두에는 저자 또한 평범한 사람임을 강조 하는 부분이 있다. 덧붙여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아직 계발 되지 않은 잠재력이 공존하는 시기가 지금임을 강조하며
재테크에 무한 응원을 해주었다.
 
 
 
 
책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다 읽고 느낀 것이 이 책은
상기의 개인자산관리 발전단계에서 한 중급 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맛본 독립의 자유를 마음껏 느끼며 방황하던 내가 그때 만났으면 참 좋았을 법한 contents
 
 
 
 
 
 
 
 
 
 
 
 
 
이 책은, 저자인 성선화님과 가상의 동생이 '언니의 재테크 노하우'를 대화를 통해 얻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지출을 줄이고
2. 줄인 지출을 바탕으로 저축을 하여 몫돈을 모으고
3. 몫돈을 모으는데 도움이 될 연말정산과
4. 미래의 월급인 연금을 관리 하고
5.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간과하고 넘어가서 안되는 보험을 챙겨
6. 불필요하다 생각 했던 대출까지 재테크로 승화시키는 방법 까지
 
단계별로 차근 차근 알려 주어 재테크의 기본 체력/근육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저자는 재테크는 바로 능력이라고 일 컫는다. 그리고, 그 진정한 능력은 '보이지 않는 것을 믿고 보는 힘'임을 강조 한다.
이 저자의 논리에 깊은 공감을 하였다. 보이지 않는다 해서, 모르는 척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신의 자산이다. 그리고 믿음을 기반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재테크 인 것 같다.
 
대부분의 재테크 전문가들은 재테크를 한쪽면으로 치우쳐 본다, 예를 들어 어떤 이는 강제 저축만을 강조하고 다른 이는 투자만을 소리 높여 부추긴다. 그러나 재테크에는 균형잡힌 통합 능력이 필 요 한 것 같다. 저자인 성선화 님도, 이 균형감각에 힘을 실어 본인의 재테크 논리를 강조 하고 있다. 기본이 되는 지출 관리와 강제 저축에서 시작해 펀드, 공모주와 같은 투자로 돈버는 능력이 확장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재테크에는 단계가 있어, 이 단계를 한 단계 한단계씩 밟아 올라 갈 것을 조언한다.
 
 
균형잡힌 자신의 재테크 신념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믿으며,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단계를 찾아 올라 가는 것,
 
저자의 야심찬 목표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궁극적으로 재테크 발전 단계의 마지막 단계까지 진입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에는 재테크의 꽃인 본격적인 투자 단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지만, 그 단계에 진입하기 위해 키워야 할 근육에 대해 아주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시중의 많은  책들을 통해 재테크의 기술을 많이 읽을 수는 있겠지만,
 
그 기술의 기본을 알려 주고 이를 통해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 그것과 함께 매 단계 오르며, 성취감을 느낄 것을 조언하는 '동네 언니'와 수다 떤 것 같은 책
 응원 받는 느낌을 주는 그런 책이다.
 
 
 
 
 
 
** 저자가 실천하고 있는 노하우를 알려줌에, 실제 카드 영수증, 통장, 카드, 등등의 예를 직접 책에 담아,
나 스스로도 실천해보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 육아를 회사에서 배웠다 - 글로벌 기업 16년 경력 워킹맘들이 전하는 육아 경영 노하우
김연정.정인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목표설정 및 달성에 엄청난 집중과 에너지를 투자한 이후부터, 모든 것을 controlling 하거나 예측 하려는 안 좋은 습관이 생긴 것 같다. 목표 미달성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커서, 그 목표를 이루는 과정 하나하나에 집착 아닌 집착을 하는 것 같다.
 
내 목표 중 하나는 직장생활과 가정의 균형을 잘 소화해내는 것이다. 직장생활은 하고 있고, 가정은 가질 것이기에 이에 대한 고민을 엄청 많이 하는 요즘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과정에 집착한 것이 목표달성을 그르칠 수 있듯이 엄청난 고민이 오히려 나 스스로를 옭아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찰나 만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나의 목표는 일과 가정의 조화이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부터 마음에 들었다.  저자가 언급한대로, 직장별개 가정별개가 아닌 두 사이의 합의점을 찾아 내는 일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각자의 영역에서 도움 주고 도움 받을 일이 분명 존재 할 것이다. 저자가 언급한대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공감하는 점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돈을 받으면서 배운다는 점이 직장에 다니는 가장 큰 메리트이다. 삶과 인생, 도전과 성과, 사람과 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진정한 배움의 장이 바로 직장인 것 같다. 더욱이 실무를 통해 세상 돌아가는 원리는 배우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동료, 선후배, 상사와 부하직원들 속에서 배운다. 시련과 갈등 문제를 만나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직장생활 속에서 당신을 힘들게 했던 그 모든 것들이 결과적으로는 나의 스승인 것이다. 이렇게 배운 것들을 가정에 접목 시키면 어떨까? 저자는 어떻게 하면 그 둘의 합의점을 찾아 잘 융화시키는 지를 본인들의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잘 나열하고 있다.
특히, ‘사람은 경험한 만큼 안다라는 해답을 육아에 접목시켜 워킹맘들의 무기인 사회경험을 통한 배움들을 가정과 육아에 적용시켜 그 가치를 더 배가 시켰다.
 
사실 일과 가정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는 주변 선배들과 그 고생을 못 버티고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선배들을 보며 그 상황에 나 스스로를 이입시켜 본 적이 있다. 그래도 결론은, 잘 한번 해보자 였는데 확고한 철학과 뾰족한 플랜이 없는 것이 사실 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미래 내 아이가 접하게 될 사회를 미리 경험하고 현재도 경험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시간이 지나, 아이에게 선배 혹은 멘토 같은 존재가 되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 하는 목표가 생긴 것이다. 이와 더불어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겪게 되는 각종 어려움을 현명하게 극복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고 싶다. 너무 잘하려고만 하면 자칫 일을 망칠 수 있다. 배움의 기회인 일상의 매 순간마다 그를 인지 하고 이를 활용 할 혜안을 지녀야겠음을 느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 강철 멘탈을 가진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13가지
에이미 모린 지음, 유혜인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이란 항상 어려운 것이다. 이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문제가 끊임없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삶의 의미란 이런 문제를 직시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모든 과정 속에 스스로의 멘탈을 강화하는 데 있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또한, 그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멘탈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 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 일상생활 속에서 그것을 녹여 내야 한다고 한다.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고 해서 우리는 삶이 주는 고통이나 슬픔을 외면할 수 있다거나 감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슬픔에 빠져 행동하지 않고 의식적으로라도 삶이 얼마나 은혜롭고 축복스러운지 생각함을 선택할 수 있다.
 
멘탈을 강화한다면,
 
1.     잃은 것에 자기 연민을 느끼는 대신 내게 주어진 몫에 감사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2.     상황을 보는 관점을 바꿀 수 있을 것 같다. 예를 들어, 회사의 상사 때문에 화가 난다고 가정 했을 때, 상사의 행동이 못마땅 할 수는 있지만 정말로 그 사람 때문에 화가 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상사의 행동으로 기분이 나빠질수는 있지만 그렇게 느끼라고 상사가 강요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스스로의 멘탈이 강화 된다면, 이러한 상황을 한가지로가 아니라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는 관점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3.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 하기 마련인데, 변화를 망설이는 이유로 저자는 3가지를 들었는데, 첫째 두려움, 둘째 불편함, 셋째 슬픔이다. 이 중에 나는 불편함 때문에 변화를 망설이는 것 같다. 저자의 말대로 조금만 불편하면 될 뿐이라고 생각하며 변화에 대해 망설이지 않기로 했다. 그리고 변화를 미룰수록 실천은 더 어려워 지며 변하지 않으면 쳇바퀴 안에 갇힘을 그리고 새롭게 배우지 못하고 삶이 나아지지 않음을 명심 할 것이다.
 
4.     저자의 말 중 난 과거에 엄청 집착하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았다. 이 또한 저자의 조언대로 과거에 연연하면 현재와 멀어지고, 미래를 준비 할수 없고 아무런 결정 조차 할수 없으며 문제또한 해결하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건강에도 해롭다는 걸 명심하고 최상의 자아를 찾기 위해 과거는 배움을 위한 참고로 삼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듯이 건강한 멘탈을 위해서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것 같다. 멘탈은 언제든지 더 계발 할 수 있지만 강한 멘탈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 않으면 이내 약해지고 만다.
내가 잘하는 일을 찾아 힘을 기르고, 내게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서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도전하자. 대신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되 절대 완벽해 질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멘탈이 강하다는 것은 어떤일이 닥쳐도 언젠가는 괜찮아 질 것을 안다는 의미이다.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현실과 마주할 뿐 아니라 살면서 어떤 시련을 맞아도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다. 진정으로 마음이 편해 지기 위하여 최상의 자아를 만드는 강한 멘탈이 필요한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혜로운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
박경애 지음 / 원앤원에듀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부모는 자녀의 최초의 선생님이자, 평생의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자식은 부모가 전부이고, 부모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생활 속에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가르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랑으로 돌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수용하고 그것이 향상 되도록 격려해주는 부모, 물론 그런 부모가 되는 길은 멀고 그리고 또 험할 것 같다.
이 책에서 특히 공감 가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우리 사회에는 의사, 약사, 변호사 등 일정기간 공부를 하고 시험에 합격해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자격증이 많은데 부모라는 역할에 대해서는 어떠한 자격증도 없다라고 언급한 부분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아이를 갖기 위해 계획하지 않아도 소위 말하는 실수에 의해 생길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아이이고, 아이를 출산함과 동시에 부모라는 타이틀이 바로 획득된다. 부모의 역할이 어려운 이유는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어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향후 그냥 부모가 아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나에게 많은 생각과 숙제를 안겨주는 그런 책인 것 같다.
 
 
나는 다가올 미래에, 나의 아이에게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는 그런 부모이고 싶다.
-       직업은 호구지책이 아니라 자아 실현의 장이다. 물론 어느정도의 생계는 유지가 되어야 하지만 돈을 잘 번다고 해서 성공한 사회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진정한 배움에 대해 가르쳐 주고 그 배움의 길을 동행하고 싶다.
-       당신이 인생의 전부라고 이해했던 무언가를 또 다른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다시 이해하게 되는 것 이것이 진정한 배움이다. 도리스 레싱
 
완벽을 가르치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키우고 싶다.
-       완벽을 추구하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항상 아름답다. 그러나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다 완벽을 기하다 보면 정작 필요한 에너지가 모두 고갈되고 만다. 인간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옥석을 가리는 혜안과 함께 대소의 비중을 가늠할줄 아는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
 
촘촘하게 행복을 엮어 소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발견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서 인생을 살아가는데 몰입의 즐거움을 쓴 칙센트미하 교수는 행복이란 어떤 방향을 향해 흘러가는 정신적 과정이라고 말한다. , 행복이란 목표에 이미 도달해 있는 정적 상태가 아니라 흐름 또는 몰입을 통해 어떤 영역에 들어가는 과정이며, 그 과정에서 나오는 결과라는 것이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       비교하는 것은 인간의 개벽적인 특성을 완전히 무시하는행위다. 내속으로 낳은 자식이라 할지라도 자식마다 다른 품성과 그릇으로 존재한다. 전세계 어디에도 나와 같은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저마다의 가치를 가지고 하늘로 돌아가는 날까지 자기에게 맡겨진 임무를 다할 뿐이다.
 
 
그리고 나는 이러한 부모가 되고 싶다.
 
먼저, 원하는 자식상을 위해 숙지할 사항이다.
-       부모에게 새로운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이 있어야 자녀를 미래형 인간으로 키울수 있다.
-       글로벌한 인재는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람들이다. , 어니 젤린스키가 말했듯이 창의성은 낯선 것에 대한 즐거움이다.
 
이 땅에 태어난 여성으로, 여성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인 엄마 됨에 대해 인지하고 받아들이자.  
-       어머니로서의 진정한 자아실현은 자아양육이다. 전혜성박사는 아이들이 나에게 세상의 모든 것을 주었다말 한바 있고, 나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부인인 재클린 여사의 엄마가 된 것이 자기 생에에서 최고의 성취라고 말안 바 있다. 아이를 낳은 엄마로서 누리는 최고의 기쁨은 아이가 성장해가는 영광의 순간에 함께 있다는 것이다. 모성애의 기본은 희생이다. 어머니는 자신의 희생위에 아이와 가정의 행복을 꾸미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 거창한 희생이 아니라 작은 사랑의 표현을 통해 부모 자식 사이가 아름다운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전부이다. 전부인 부모가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솔선수범의 첫 시작은 기본을 지키는 데 있다.
-       부모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기본은 아이들도 소중히 여기게 마련이다. 오히려 집안의 어른인 부모가 기본을 잘 지키지 않는 것은 아닌지 되짚어 보아야 한다. 기본이 된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하는 일을 더 잘할수 있는 탄탄한 기초를 마련해 놓은 셈이다.
-       물질을 정신적으로 다룰줄 아는 삶의 분명한 신념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한다. 신념은 환경의 변화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본성을 지켜 나갈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주말은 항상 가족과 함께 하고, 아이에게 자존감을 살리고 믿음을 주는 부모가 되자.
-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이 많을수록 아이가 건강하다. 어릴때부터 소속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내가 어딘가에 속해 있다는 느낌 때문에 정서적으로 큰 안정감을 가지고 있다.
-       아이들은 놀이의 기쁨을 잃어가면서 각종 성 문화에 쉽게 빠져들게 된다.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 자위하는 장면을 발견 했다면 당황하지 말고 내 아이의 놀이가 절대적으로 부족했음을 인지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아이들이 어릴떄 실컷 활동적으로 놀이 할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주자.
 
서서 하는 독서인 여행을 통해 함께 성장하자.
-       여행은 인간을 큰 사람으로 성장시킨다.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이를 건설적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모가 되자.
-       긍정적인 감정보다는 부정적인 감정을 잘 조절하여야 마음관리에 성공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지 러시아 :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 러시아여행전문가가 직접 쓴 가이드북 이지 시리즈
서병용 지음 / 피그마리온(Pygmalion)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제일 처음에는 준비편이 있습니다. 자신의 여행스타일을 곰곰이 생각해 보고 결정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자의 말대로, 여행을 할 때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본인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 해야 한다는 점에 크게 공감 합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자유여행에 관해 자유여행의 준비과정이 일목요연하게 나와 있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D-90 여행지 선정 및 항공권예약
D-60 정보수집 및 일정짜기
D-45 숙소예약
D-30 각종 서류준비
D-7 준비물 체크 및 환전

어느나라로 여행을 가더라도, 적용하고 참고 할 수 있는 좋은 팁인 것 같네요. ^^




준비편 다음엔, 실전편입니다. 조금 더 디테일한 정보를 접해 볼 수 있습니다.
교통편에서부터, 식사, 숙소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요
특히나 러시아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일례들이 많아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콜라 대신 니콜라?’ 라든지, ‘러시아인이 웃지 않는 이유 10가지,’ ‘세계에 알려진 러시아 단어 10가지’ 등등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그런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기록해놓은 부분은 정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많은 여행책들이 그 나라의 역사나 인물들에 대해 기록하기 마련인데, 이지러시아에는 각 인물들을 연도별로 그리고 사진과 같이 수록하여 딱딱한 역사를 알기 쉽게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외에도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마치 모 M방송의 써프XXX 방송을 보는듯한 느낌을 자아내고, 엄청 몰입하여 읽었습니다.
러시아 여행책으로도 손색이 없지만, 러시아의 다방면의 문화와 풍습 등을 알기에도 적합한 책이 바로 이지 러시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수준급의 사진이 크게 실려 있고 레이아웃이 세련되어 고급미를 자아낸다는 점입니다.
일부 여행책들에서 제일 아쉬운 점이 바로, 사진이 매우 작다는 점인데, 이지러시아는 사진과 글의 비율이 적절하여 보는데 몰입하게 되네요.



그리고, 독자의 투표로 채택된 마뜨료쉬까인형이 담긴 배경은, 서점에서도 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을 것 같습니다.



이지시리즈 중 하나인, 이지러시아.

러시아를 EASY~ 하게 여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유럽을 가게 된다면, 바로 1순위로 가게 될 러시아.

책을 보는 순간 내내, 그리고 책을 덮은 이 순간까지 제 마음을 설레게 하는 그런 곳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