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이젠, 책쓰기다 - 인생의 돌파구가 필요한 당신
조영석 지음 / 라온북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젠, 책쓰기다!

 

오랜만에 책을 다시 읽으면서 새롭게 독서를 자극시키는 책을 만났다.

단지 책쓰기를 위한 책이 아닌...독서방향에 대해 다시 새롭게 정립해줄 수 있는 책이였던 것 같다.

 

 




 

책쓰기라는 제목을 보고선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책을 쓰고자, 작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 앞부분에서 저자는 단지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 아님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내 인생을 보다 더 윤택하고 멋지게 도전하고 싶은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확실하게 인식시켜주고 싶은 사람들

나만의 멋진 컨텐츠를 가진 사람과 그것을 함께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

베스트셀러의 꿈을 꾸는 사람들

또다른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 사람들

강사로써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고 싶은 사람들

단지 한 사람만에게라도 나의 진실한 마음을 담아서 책을 쓰고 싶은 사람들

 

다양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또 다른 그 무언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만드는 책 같았다.

책을 한장한장 읽어내려가면서 나에게도 이렇게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생각들만 하고 있었지 저자가 그렇게 강력하게 말하고 있는 일단 쓰는 것부터 시작해서 책쓰기가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나도 한번? 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저자는 책 표지에서부터 강하게 말하고 있다..꼭 나에게 말해주는 것 처럼!

 

일단 써라!

될까? 하는 의심을 무시하라!

해보겠다는 정신력으로 덤벼라!

 

 

책 표지에서만 보면 일단 쓰는 것부터 시작을 하면 된다고 여겨지지만 책을 자세하게 읽어보면 책쓰는 것은 단지 단순히 쓰는 것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였다. 읽는 고객을 고려해야 하고 고객을 사로잡을 만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멋진 필체로 표현을 해야 한다.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도 고객을 매료시킬 만한 나만의 관점을 가지고 멋지게 써 내려가야 하며 책 표지에서부터 제목 등 다양한 마케팅 부분도 절대로 빼놓지 말하야 할 것들이였다.

하지만 저자는 무조건 쓰는 것부터 강조를 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책쓰는 것에 대해서 생각만하고 있어서 쓰는 것부터 시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지 정기적으로 계속 일단 쓰기부터 시작한다면 책을 절반정도 쓴 것과 같이 어느정도의 높은 산은 넘은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오늘 이시간부터 당신의 업무를 기록하는 것에서 책쓰기를 시작하라....당신이 직접 경험하고 실행해서 성과를 얻었던 일들에 대해 기록하고 정리하라."p.53

 

내 업무를 기록하라는 것은 누구보다도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나는 프로이기 때문에 책쓰기를 위한 주제는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고민하고 보다 더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루트를 찾아 연구하기 때문에 이러한 나의 직업부터가 내가 가진 멋진 컨텐츠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하는 업무를 시간에 따라서 하루에 몇 시간씩 꼬박꼬박 정리하고 그것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써내려가면서 본격적으로 하나의 책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쓰는 책을 그냥 팔기 위해서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책은 쓰는 작가만으로써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 그 책을 읽는 독자들과 함께 생존하고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내 마음에 맞게만 책을 쓴다는 것은 오류가 있다. 따라서 책을 쓰고자 한다면,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내가 생각하는 멋진 컨텐츠에 대해서 책을 쓰고자 한다면 독자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그렇다면 독자들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를 분명하게 정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내 책을 읽게 됨으로써 독자들이 눈물을 흘리면 감동과 위로를 받게 할 것인지, 사업에 관한 멋진 아이템, 경영법에 대해서 알려줄 것인지, 재테크와 부동산과 같이 돈 버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할 것인지,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웰빙음식 등 건강관리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 안내할 것인지 분명하게 정해야 할 것이다. 이것을 분명하게 함으로써 나만의 독자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또한 나를 지속적으로 찾아주는 독자들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작가는 글쓰기와 책쓰기가 분명하게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글쓰기는 단순히 일기를 쓰는 것처럼 끄적거리는 글을 쓰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책쓰기는 나의 생각을 담고 관점을 뚜렷이 하여 고객을 위한, 독자들을 위한 나만의 메시지를 담는 것이라고 여겨진다.



 

"당신만의 진실한 메시지, 이 세상의 단 한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당신만의 진짜 이야기를 써 보고 싶지 않은가?"

p.102

 

책쓰기 도전은 어렵다고 생각한 것보다는 쉬운 것 같다. 방법적인 면에서 쉽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책쓰기가 나만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 비로서 책쓰기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고 나만의 인생을 보다 더 멋지게 꾸미고 발전시키고 싶은 희망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책쓰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두려워서 도전을 하지 못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카페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분 감각 - 1분 안에 핵심을 전달하는 기술
사이토 다카시 지음, 장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1분 감각

 




1분감각!

 

우리들이 살아오면서 아주 빠른 시간 내에 나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발산시켜야 할 때가 꼭 한번은 있다. 면접을 봤던 때가 있었는데 면접관이 제시한 질문 안에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종합적으로 잘 정리해서 빠른 시간에 말을 해야 할 때가 있었는데 면접을 보고 뒤돌아서서 늘 후회한 적이 많았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그렇게 빨리 나의 감각을 깨워서 1분 안에 핵심을 전달하는 기술을 안내해주고 있다.

 

요즘 자주 보게 되는 MBC '위대한 탄생'이나 m.net '슈퍼스타 K' 프로그램을 보아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끼를 나에게 주어진 몇 분 안에 보여주지 못하면 탈락자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위대한 탄생'을 보면서 심사위원 윤일상씨가 참가자들에게 '1분 안에 나를 빠져들게 해보세요!', '1분 안에 당신의 매력을 발산해보세요!'라는 요구를 자주 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멋진 스타가 나오게 되는 것은 그 사람이 타고난 능력도 중요하지만 단 시간 내에 나의 매력을 발산시킬 수 있는 그러한 감각도 함께 보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내가 가지고 있는 매력, 능력, 느낌들을 감각적으로 발산시킬 수 있는 그런 힘을 길러야 한다.

 

이런 힘은 내가 면접을 볼 때 면접관에게, 심사를 볼 때 심사위원에게, 물건을 팔 때 고객들에게, 학생을 가르칠 때 학생들에게, 소개팅을 할 때 상대방에게 등등 어디에서나 언제나 종종 꼭 필요하다.

 

이 책은 꼭 읽어야 할 책은 아니지만 한번 정도 읽어보면 면접을 봐야할 사람, 프리젠테이션을 해야 할 사람,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메시지를 잘 전달해야 할 사람들에게는 효과적인 방향을 제시해줄 것 같다.

 

 





 

"1분 안에 당신에게 집중하게 만들라" p.5

 

1분 감각을 키우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제시하고 있는 것이 스톱워치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종종 휴대폰이나 손목시계에 스톱워치를 가지고 있는데 말하는 연습이나 발표할 때 나의 생각을 정리할 때 이런 스톱워치를 사용하면서 연습을 하게 되면 눈에 보이게 효과적으로 1분 감각을 키울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5장 부터는 실천편으로 사과하기, 가르치기, 질문하기, 상담하기, 지시하기, 첫 대면, 질책하기 등 다양한 상황에 맞도록 적절하게 대응책을 제시해주고 있다.

 

1장: '1분 감각'기르기

2장: '화자와 청자 사이의 강 건너기'





 

3장: 1분 프레젠테이션

4장: 1분 커뮤니케이션





 

5장: 실천편-사례별 1분 사용법

사과하기: 업무 실수는 업무로 만회하라

가르치기: 과제와 목표를 간결하게 설정하라

질문하기: 질문하나로 실력이 평가된다.

상담하기: 커뮤니케이션의 최강 툴

지시하기: 리더의 수완을 시험하다.

첫 대면: 서로를 연결하는 끈을 발굴하라

질책하기: '주의 메모'를 활용해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으로





 

6장: 칭찬도 1분 감각으로 하라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으로 말하는 것은 재능의 문제가 아니다. 오직 연습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p.7

 

1분 감각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고 하고 있다. 1분 감각은 내가 그 상황에 맞게 열심히 연습함으로써 가지게 될 능력이다. 1분 감각이 필요없을 때에도 있지만 좀 더 매력적이고 기회를 잘 살리며 순발력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1분 감각 능력을 키워봄이 어떨까 생각한다.

 

 

 

 

 [카페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로그마케팅 실전 매뉴얼 : 중급편 블로그마케팅 실전 매뉴얼 2
정의장 외 지음 / 도서출판 영 / 201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블로그마케팅 실전 메뉴얼 중급편



 




초급에 이어서 중급에서 알려주고 있는 메뉴얼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블로그 콘텐츠 작성법

2. 검색엔진 최적화 방법

3. 메타블로그 활용법

4. 트랙백 활용법

5. 네이버 오픈캐스트 활용방법

6. RSS를 활용하라

7. 블로그 마케팅 TIP

 

초급에서 나왔던 내용들이 이어서 나오고 있지만 초급에서 다루어졌던 내용들이 보다 서 자세하고 세분화되어서 나와있기 때문에 초급에 이어서 중급편도 꼭 읽어봐야 할 것 같다.

 





 

블로그 마케팅을 위해서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한 포스팅이 되기 위해서는 단편적으로 글만 올려진 형태보다는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글과 함께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어야 한다. 포스팅의 주제와 내용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것이라 할 지라도 단편적으로 지루한 글로 구성되어 있거나 읽기에 너무 많은 글로만 구성되어 있다면 사람들이 쉽게 지루해 하거나 처음부터 읽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게 될 것이다. 핵심적인 내용과 주제에 맞는 이미지, 사진들, 동영상등이 함께 구성되어져서 읽고 보고 감상하기 형태로 구성되었더라면 흥미와 관심이 더 증대되어 사랑받는 포스팅이 될 것이다.

 





 

하나 둘씩 포스팅을 하게 되면 솔직히 부담될 때가 많다. 너무 개인적인 내용이거나 너무 하찮은(?)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부지런히 포스팅을 하고 싶어도 제대로된 내용을 가지지 못해서 포스팅을 못할 때가 많았다. 하지만 같은 곳을 다녀와도 내가 느낀 것과 다른 사람이 느낀 것이 다르 듯이...다른 사람이 올렸던 주제를 가지고 내가 또 색다르게 올려서 관심받는 글이 될수도 있고, 출퇴근하다가 보게된 이미지를 올려서 내 눈으로 바라보았던 그 이미지에 대한 단순한 생각들을 올리는 것 또한 멋진 포스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냥 지나가는 일상적인 소재로 빼먹지 말고 꾸준히 포스팅을 한다면 또 그만의 개성있는 일상 콘텐츠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로그들을 보면 포스팅을 자주 꾸준히 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자주 올리는 글들이 그냥 단순한 글과 사진, 동영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읽으면서 재미를 더해주는 글들, 또는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 왔다는 일상적인 내용이지만 무언가 이야기를 만들어 내서 읽는 이로 하여금 무언가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방법이 바로 스토리 텔링 기법이라고 생각된다. 글과 이미지를 눈에 잘 띄게 배치하고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것을 재미있는 하나의 이야기 형태로 구성해서 글을 쓰게 된다면...많은 사람들이 그 블로거의 글을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되며 다음 올려진 글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 외에도 블로그를 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이 이 책에 다 담겨져 있는 것 같다. 블로그를 통해서 나를 알리고 싶고 내가 하는 일을 알리고 싶으며 나만의 브랜드에 대한 고객을 만들고 싶다면...이 책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카페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로그마케팅 실전 매뉴얼 : 초급편 블로그마케팅 실전 매뉴얼 1
정의장 외 지음 / 도서출판 영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블로그마케팅 실전 메뉴얼

 

 




 

항상 블로그를 하면서...

과외 선생님처럼..궁금한 것이 생기면 쏙쏙 나에게 알려주는 선생님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많이 했다. 파워블로그를 보면서 따라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것을 따라하려면..너무나 많은 노력과 시간들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힏들 때도 있었지만 정작 가장 힘든 건...자세한 설명을 들어도 잘 따라서 못한다는 것이다!

 

블로그가 활발해지면서 블로그를 통해서 나를 알리고 나를 브랜드화 시켜서 내가 만든 콘텐츠를 이용하여 블로그 마케팅을 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이렇게 블로그를 잘 활용하면 나를 브랜드화 시켜서 보다 더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지만...아직 나에겐 블로그를 더 알아가야 하고 더 배워야 하는 입장으로서 블로그 마케팅은 항상 멀게만 느껴졌다.

 


블로그를 하면서 좌충우돌 많은 우여곡절을 지내왔지만 그래도 아직도..항상 부족하단 생각뿐이였는데 이 책을 만나게 되어서 눈이 휘둥~~그레 해졌다.

 

사실 블로그 마케팅이라는 책 제목에서 나와는 좀 거리가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된다. 블로그를 막 시작한 사람, 또는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들, 내 블로그를 보다 더 성장시키고 꾸미고 싶고, 많이 알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절하고 꼭 필요한 노하우를 빠짐없이 알려주고 있었다.

 



블로그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통해서 마케팅까지 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단계인 초급에서부터 중급까지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져 있었다.

우선 초급:) 에서 알려주고 있는 메뉴얼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블로그 컨셉 잡기

2. 브랜드 블로그 만드는 법

3. 이미지 편집 및 무료 이미지 구하는 법

4. 검색엔진에 블로그 등록하는 법

5. 메타 블로그 가입 및 활용방법

6. 트랙백 댓글 활용방법

7. RSS를 활용하라!

8. 링크 및 위젯 활용방법



 





 

블로그를 통해서 마케팅이 목적인 사람뿐만이 아니라 블로그를 만들기 시작할 때부터 블로그에 대한 적절한 컨셉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블로그는 나만의 세상인 것이다. 내가 그냥 주저리 말하고 싶은 것을 담는 곳이기도 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꾸준히 정리해서 올려놓는 곳이기도 하면서 여행에서 다녀온 추억을 담아두는 곳이다. 블로그는 내가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나만의 집이라고 여겨진다.

 

이런 블로그를 통해서 마케팅을 하려면 눈에 띄고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끄는 컨셉을 잡아야 한다고 한다. 또는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하고 싶거나 인기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도 역시 블로그 컨셉은 중요하다고 한다.

 





블로그에 내가 원하는 핵심 주제를 정해야 한다. 블로그를 만들다보면 나만의 메인 키워드를 정할 수 있다. 이 때 내가 주로 관심있는 분야이면서 내 직업, 직장과 관련있는 주제를 정한다면 부담없이 꾸준히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내 블로그를 생각해볼 때 "책"이였다. 하지만 책이라는 주제는 너무 막연하다. 책은 또 많은 분야로 나누어질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 마케팅을 위해서는 책이라는 주제 아래 보다 더 명확하고 세분화된 주제로 정해야 한다. "책"이라는 큰 주제 아래 내가 관심있는 하위 주제를 "국내소설", "초등학생을 위한 동화책",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책", "도전을 주는 책" 등등으로 보다 더 작은 주제로 세분화시켜서 블로그 핵심 주제로 삼는다면 나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멋진 블로그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 상에서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 메인 화면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포스팅을 한 글의 맨 아래쪽이 사람들이 빼먹지 않고 지나가는 곳이라서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파워블로그들이 개인로고를 삽입하여 자신의 블로그를 한창 더 멋있게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자신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을 어필하고 싶다면 포스팅 하단 부분을 그냥 두지 말고 자신을 멋있게 나타낼 수 있도록  개성있는 개인 로고 등을 꼭 넣어주는 것이 좋다.

 





 

 

포스팅을 하게 되면 항상 고민이 되는 부분이 저작권인 것 같다. 사진을 올리고 싶어도 저작권이라는 것 때문에 멋진 사진이나 그림을 블로그에 올리지 못할 때 속상할 때가 많았다. 비루하게 못 찍은 사진들로만 포스팅을 하게 되면 어딘가 모르게 찜찜할 때가 있었는데 여기에서는 그동안의 목마름을 해소시켜주듯이 무료 이미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해주었다. 저작권에 접촉되지 않고 상업용으로도 사용해도 괜찮은 이미지 활용 사이트를 자세하게 안내해 주어서 네이버블로그에서뿐만 아니라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사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잇는 정보인 것 같다.

 

 






 

 

같은 사진을 찍어도 누군 어쩜 이렇게 멋있을까~~하지만 누군...발로 찍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내리고 싶은 사진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이렇게 허술한 사진도 화려한 사진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포토스케이프!

구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준다는 포토스케이프는 수많은 사진을 한꺼번에 용량을 조절할 수 있고 다양한 사진 갯수를 하나의 멋진 컷으로 만들어주는 아주 유용한 놈이란 걸...오늘에서야 알았다!ㅎㅎ

 

이렇게 블로그에 관한 책을 읽게 되면 나도 모르게 내 블로그가 성장했다는 것을 사뭇 느끼게 된다.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책이지만 블로거라면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줘야 할 추천책이당!!!ㅎ

 

지금까지 초급편에 대한 리뷰였습니당! 곧 이어서~~~중급편 리뷰를 시작할께욤^^끝까지 관심가져주세요~!

 

 

[카페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지음 / 창비 / 201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가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아버지가 멀뚱 나를 쳐다봤다. 그러곤 뭔가 고민하다 차분하게 답했다.

 

"네가 뭘 해야 좋을지 나도 모르지만, 네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좀 알지."

"그게 뭔데요?"

 

"미안해하지 않는 거야."

"왜요?"

 

"사람이 누군가를 위해 슬퍼할 수 있다는 건."

"네"

 

"흔치 않은 일이니까....."

"......."

 

"네가 나의 슬픔이라 기쁘다, 나는." p.50

 
 


아름이와 아빠의 대화를 읽으면서 잔잔하게 눈물이 흘러나왔다.

다소 비유가 다를지 모르지만, 장애아이를 낳아 기르는 어머니들을 항상 만나게 된다.

그분들은 무언가 모르게 자식에게 미안한 마음이 늘 언저리에 있고

끝도 없는 슬픔이 항상 짖눌러 있는 듯하다.

 

그러한 슬픔..아름이 아빠가 느끼는 그 슬픔과 어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식을 바라보면서 슬픔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그분들..

하지만 그 슬픔도 기쁘고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그분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분들의 마음을 느끼면서

<두근두근 내 인생>을 읽고 있는 내내 마음이 울고 있었던 것 같았다.

 

열일곱살에 부모가 된 아름이 엄마, 아빠 그리고 열일곱살이 된 아름이...

 

어쩜 예전의 열일곱살 아름이 엄마, 아빠보다..지금의 열일곱살이 아름이가 더 커보이고 더 성숙되어 보인다.

비록 열일곱살이지만 책 속에서 많으 세상을 느껴보았고 맛보았던 그것으로 인생의 십대에서..어른들의 인생을 상상하게 된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아름이를 가기 전, 그리고 낳은 후의 모든 시간들을..짐작으로 알게 되면서 더욱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았다.

 

아름이에게도 두근두근하는 마음을 주는 소녀를 만났지만..정작 그 소녀는 아름이가 가졌던 순수한 마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아름이는 마음을 나누던 장씨할아버지에게 몰래 소주를 부탁하게 된다.

 

어쩜 당연하게 기다리고 있던 소설의 결말이였지만, 조금이나마 아름이를 만나고 싶은 마음에 끝까지 그리고 순식간에 소설의 끝언저리까지 같던 것 같았다.

 

 

어리지만 어리지 않는 아름이를 만나면서..

나도 나이를 먹었지만 나이를 먹지 않는 나를 만나고 바라보게 되었다.

 

선선한 가을밤이 부는 오늘..

<두근두근 내 인생>소설은 나의 마음을 잔잔히 흔들어 놓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