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질문 - 생각이 혼란스러울 때마다 꺼내 먹는 한입철학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전경아 옮김 / 토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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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별 생각없이 하고 있는 관행들 일들 그 모든 것들 뒤에 우리가 인류가 공통으로 생각하는 있는 가치들 생각들에 의문 질문을 던져 주는 신박한 책이다. 철학입문자가 읽어도 좋고 상식선에서 우리의 대화를 고퀄의 풍성하게 만들어 주기에도 좋은 책이다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볼만한대목들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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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의 질문 - 생각이 혼란스러울 때마다 꺼내 먹는 한입철학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음, 전경아 옮김 / 토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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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노동의 본질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자

지금 하는 일을 평생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일을 하던 운동을 하던 지속성이 중요하다

얼마나 지속가능한가

....

임금.. 급여.. 우리 인간이 평균적으로 하고 있는 주5일제

등등의 노동시간 권력의 규칙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그 근원을 파헤쳐 보자

시간당 임금은 지각에서 시작됐다.

그렇담 지각이란 그 개념은....

사람들의 시간관념이 크게 바뀐 것은 철도가 생기고 나서부터다

철도가 생긴 이후 시간 시계의 정확성이 아주 중요해졌다.

철도 지각 시간개념 시계 ... 그리고 시급의 개념

사람의 노동과 시간을 연결짓다.... 이상하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책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됐다.

우리가 태어나서 이미 있었던 급여제도.... 시간당 최저임금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20년을 거슬러 올라가서 그 때에도 있었다

최저시급..... 그리고

인간이 더 편하게 살기 위해 만든 법률이라...

십계명은 인간의 삶과 맞닿아 있다.

생권력- 우리의 삶을 좌우하는 권력-> 사회로의 적합

..... 인지편향 ... 체념 ..어른스러운 태도라는 풍조

노동자가 인간답게 살 수 없는 현대사회

법치주의

통치자가 대중을 따르게 하고 자기 뜻대로 움직이기 위해 법을 활용하는 태도

법치국가

법을 통해 국민이 정치를 지배한다

법치주의와 법티국가의 차이는 지배의 힘을 사용하는 방향이 반대

목소리를 내지 않는 것은 지배당하고 있다는 뜻이다

억압적인 상황을 묵묵히 견디는 경우.... 생권력에 의해 노예상태에 놓인다

신경쓰지 않아도 다수에게 휘둘리는 것과 같고 그 다수역시 생권력의 틀에 갇힌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왜 인간은 다수에게 복종하는가 더 이치에 맞기 때문인가 ?

아니 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왜 인간은 고대의 법률이나 옛사람의 의견을 따르는가?

그것이 가장 건전하기 때문인가?

아니 그것이 단일하여 우리에게서 다양성의 뿌리르 제거하기 때문이다

법과 권위의 세기는 그것이 미치는 평범한 사람들의 태도에 달려 있다.

아마도.. .. 주관적인 내 생각이지만 .. 촛불혁명 역시 평범한 사람들의 태도이지 않았을까

광주 민주화 운동이나 우리나라에 있었던 많은 민주시민운동들 모두가 다들 평범한 사람들

심지어 십대까지도 ... 그랬다.

최저임금법에 저항운동이 일어나지 않는다???

음... 최소를 제한하는 건데.. 생각해 볼 대목이다

권위의 압박을 어떻게 견딜 것인가

저항이 귀찮아서 복종하는 척???

갑자기 떠오르는 인물이 있네 우리 집안에 .....

순응적인 기질을 타고난 사람중에...

그 사람보다 낫다 못하다 하는 것은 무슨 뜻일까

서민에게 클래식은 너무 부담스러운가

소속된 계급에 따라 취미까지 정해져 있다.

내면의 쿠테타를 실현한 책이라

프랑스 철학자 피엘 부르드외의 구별짓기 1979

이 책에서는

'이른바 상류계급이 우월하고 정통적으로 상류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것을 보여준다..

상류계급이란 단어 사람을 이렇게 나누는 것도 불편하긴 하지만

상류계급과의 차별을 만드는 아비투스

아비투스란?

개인의 사고와 행동을 형성하는 사회화된 성향을 뜻한다

구조와 행위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개념이다

아비투스는 일상의 문화 관습과 거기에 속한 사람들을 위계화한다

아비투스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을까?

가정환경 혹은 학교

상류계급에 속한 귀족 자제는 가정환경에서부터 아비투스를 얻는다

상류계급에 속한 사람들은 아무런 노력 없이도 압도적인 양과 질의 문화자본을 자기 안에 축적한다.

중류층과 하류층은 손에 넣을 수 없는 권력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길이다

태어날 때부터 권력과 연결되는 특권을....

선천적? 후천적?......

가정환경의 중요성은 나도 인정 동의하는 바이다

명품브랜드 버버리

나도 어릴 때 제일 처음 알았던 명품 브랜드가 버버리였던 거 같다

영국 왕실 인증을 받은 버버리는 왕실이 더 좋아해서 로열 워런트로 인정받은 것 뿐이라고 한다.

왕실의 기호가 영국경제에 세계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거라고

차별의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차별을 하면 차별하는 쪽에 더 높은 가치가 생긴다

실은 착각을 일으키는 것뿐이지만

상품차별화

평범했던 상품을 순식간에 잘 팔리는 상품으로 만들어 버리는 수법

tv홈쇼핑

차별과 강조 흔들림없는 주장으로 상품에 높은 가치가 있는 것처럼 고객을 현혹시킨다

차별은 숨은 불안에서 나온다.

생각해 볼만한 대목들이 많다

생각하게 하는 책

질문하지 않아도 스스로 의문을 가지게 하는 책

철학에 관심있는 분들

철학입문자에게 추천한다.

여러번 읽으며 곱씹을수록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것들이 있이 있다.

#철학 #한입철학 #철학한줄 #철학자의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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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미 미 비포 유 (다산책방)
조조 모예스 지음, 공경희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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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작 완결판이라고 아 앞에 2권을 먼저 읽어봤어야 했는데 조조 모예스 그녀에 대해 궁금해진다 그녀의 베스터셀러 책을 여러권이 읽다니 ...기회가 된다면 차례로 다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좀 더 큰 감흥을 얻기 위해 말이다 내가 읽어본 마지막 완결펴 스틸미를 읽으며 저자가 마구 궁금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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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미 미 비포 유 (다산책방)
조조 모예스 지음, 공경희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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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조조 모예스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그녀의 작품으로는 베스트셀러도 많다.

저자의 이름만 검색해 봐도 많이 나옴

69년생 음 언니네

조조 언니의 소설은 46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1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전 세계적으로 5,7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대박대박 ^^ 부러움

리즈 위더스푼과 리처드 앤 주디 북클럽의 추천 도서로 선정되었다고

그녀의 이름을 검색해 보니 홈페이지가 있더라

조조에 대하여라고... 아 물론 한국어로 번역해서

《Me Before You》는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샘 클래플린과 에밀리아 클라크 주연의 영화로도 각색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소설가가 되기 이전의 삶 직업이 그녀의 삶을 좀 더 풍성하게 다양하면서 폭넓고 깊은 인생 직장 경험이 .... 소설의 스토리의 이야기들을 탄탄하게 풍성하게 만들어 주지 않았을까

싶다. 조조 그녀에 대해 아는 바는 잘 없었지만 책을 읽기 전에 그녀에 대해 알아보고싶어서 폭풍검색을 하다가 그녀의 유능함에 부럽고 멋지고 짝짝짝 일단 하고 기대를 가득 안고 그렇게 읽게 되었따.

그리고 조조는 영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아 영국여행 가고 싶네

시작이 멋지다

사랑하는 사스키아에게

줄무늬 타이츠를 당당하게 입기를

에픽테투스

먼저 자신을 알고 난 다음에 적절하게 스스로를 꾸미라

왜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가 떠오를까? 그녀의 일기처럼 세심하고 섬세한 묘사가 글에 스며들게 한다.

소설의 매력 디테일한 .... 묘사가 마치 영화를 보고 있는 듯 몰입을 도와 준다

아 ~ 산만한 나

아무거나 나랑 조그만 건덕지만 있으면 연결고리를 찾고 싶은 ㅏ ㅠㅠㅠ

뉴욕도 안 다녀 왔느데... 센트럴 파크 ^^ 한국의 센트럴 파크를 생각하면서 상상을 해 가면서.... 어른의 글... 섬세함이 느껴졌다

도어맨

장을 보지 않고 배달을 시키는 건물입주민

우리네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과 비슷

요리를 거의 하지 않는다.. 바쁘면 그럴 수있고 부자들은 더 그럴테지만... 케이스바이케이스 이긴 하지만....

ㅎㅏ루가 흐릿하게 흘렀다.

#홀푸드

유기농 식품을 전문으로 파는 미국의 슈퍼마켓 체인점

정보?.. 지식으로 쌓이는 부분들이 ...

월요일이면 플로리스트들이 아침에 승합차를 타고 도착해 화병도...

정원사 .. 이건 진짜 현실인거지 소설인거지 다 모르겠다.ㅅ

부자가 아니라 부자들의 삶을 몰라서

내가 아는 정도는 빈약하네..

반려동물행정교정사... 식료품팀... 아이 뭥미... 부자들의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여주네.. 드라마를 보는 듯 각종 관리사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우리가 사는 세상과 정녕 일케 다른 것이란 말인가

소설이지만... 실제 있는 것들을 집어 넣어 놔서리... 아...드레스... 주말의명화를 보며 자란 세대라... 공주시리즈를 다 읽으며 꿈꿔온 나라

그냥 난 드레스가 좋아.... 자선행사

소설의 묘미 드레스를 자세히 묘사해 놓은 것이 나역시 상상하며 읽게 된다

아... 드레스 #연회장

내 드레스가 망한 것 같다.

아뇨 망하지 않았어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 멋지게 입어내어야 해요

아 왜... 멋지다.... 그래 당당한 자세 태도 맘에 든다

멋진 친구다

라멘집.... 다양하다 ... 먹거리.. 위 아더 월드.... 기자출신이라 그런가 우리의 일상이 그러하듯 아주 다양한 모습을 군데군데 다 집어 넣어 뒀다.

전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책을 읽으며 여기저기에서 흥미 관심을 이끌만한 키워드가 아주 많이 산재해 있다.... 풍성한 맛 다양한 소재들이 있어서 흥미를 유발하며 재미있게 읽어낼 수 있을 것 같다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든 잘 읽을 수 있다.

#장편소설 #시리즈완결 #미비포유시리즈 #스틸미 #조조모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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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삶의 오후 내가 머물 곳은
장병주 지음 / 챕터스 바이 맥스밀리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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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책의 제목처럼 책의 표지색처럼 우리 삶의 노년기 황혼의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삶을 받아들이고 살아내야 할 것인가 그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저자 스스로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반응들을 받아들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 자신의 삶을 보여주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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