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대답은 그럼에도
이광호 지음 / 별빛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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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대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어라고 쓰여져야 할까 문장이 진행되는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시작되는 느낌이다. 시를 읽으며 아 같은 장소를 경험하여도 저자의 생각은 그렇구나 다름을 읽게 되고 나도 다름을 느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를 읽기 전후로는 그 곳을 가도 다른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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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대답은 그럼에도
이광호 지음 / 별빛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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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구원의대답은그럼에도

#시 #구원의대답은그럼에도

벗어나지 못하는 중력이 있다.

중력의 법칙

중력에 눌리지 않고

누군가를 붙잡거나 디디거나

#버티기

시가 주는 여운 감동

그 함축적인 단어 언어에 담긴 유희

시를 읽는 동안 나도 갬성?이 돋는다.

시를 읽으면 시인이 되는 듯하다.

몽돌해변

정말 자주 갔더랬는데

시인을 시를 쓰는 구나

^^

부딪혀도 아픈 것 없는 소리라니

시인이 아팠던 걸까

그래서 아프고 싶지 않았나

아님 모난 시간들이 이젠 동글동글 몽돌처럼 마음이 동그랗게 바뀌었나

놀이유감

유감이란 단어가 맘에 든다.

한 때 노키즈존 땜에 한동안 sns가 떠들썩했는데

키즈가 이제 청소년이 된 지금

난 키즈가 시끄러운가?...

나는 키즈가 너무 귀여운데

그냥 그 사람들은 아이들이 귀찮은거다.

귀차니즘

일어날 일들이 그냥 싫은 거다.

.... 생각이 꼬리를 문다.

웁스 ^^

한 때 시인을 꿈꾸었는데

시를 읽다가 눌려 버렸다.

아 이런 시를 어떻게 쓰나 하고

습작들은 지금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나도 시를 쓰고 싶다.

ㅋㅋ 파도치는 도시 부산이라

부산하면 바다긴 하지

광안리 해운대

억센 낭만 걸치고라

억센... 낭만 청춘 그 때가 억센가

사람마다 다 고난은 있겠지만

시인은 좀 더 험난한 인생을 살았나

역시 고난은 유익이다.

이런 멋드러진 시를 만들어 내는 걸 보니

아아

행복공사

ㅋㅋㅋ

내가 생각한 건 좀 다른 거였는데...

재밌다.

일상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도 다르게 생각할 수있다.

사랑의 유배지 경포대 가 보고 싶네

^^나도 경포대에 가면 이런 갬성 돋을라나? ^^

시를 읽는동안 나도 시인이 되어 버렸네요

시가 주는 풍성한 감성

삶이 모두 시처럼 다가오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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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진심입니다 - 글을 잘 쓰기 위해 글을 쓰진 않습니다만
유미 지음 / 치읓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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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진심인 저자 그래서 글쓰기를 어렵지 않게 접근하기 쉽게 잘 풀어서 정리해주었다. 글쓰기 포비아를 경험하는 이나 언젠가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될 책이다. 언젠가 나도 책을 쓰고 싶다고 막연한 생각만 하던 내게 정말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힘을 준 고마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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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 진심입니다 - 글을 잘 쓰기 위해 글을 쓰진 않습니다만
유미 지음 / 치읓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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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글쓰기에진심입니다

여전히 흔들리고 알아차리기를 반복하고 있지만

이제는 글로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기에 참 다행이라고 말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누부보다 글쓰기에 진심이 되어버린...

글쓰기에 진심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글을 읽다보니 나도 글을 쓰고 싶어졌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다.

그래 아직은... 좀 더 책을 많이 읽은 뒤에

아직은 부족하니까..

그러다 이 책을 만났다.

진심.....

진심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

스토리의 힘

이야기는 기 승 전 결의 구조를 가질 때 끌어당기는 힘을 가진다.

전문가 수준의 깊이가 있다면 경험이 없어도 글쓰기가 가능하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말이다 .

내가 쓴 글을 여러 번 읽는 사람은 바로 나

가장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는 것도 바로 나

자기치유의 효능이 있다.

아픈상처를 치유하지 않고 그냥 덮어버리면 상처는 낫지 않고 덧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마음역시 치료를 해야 한다.

심리적 CPR

요가자세중 앉은 전굴자세도 꾸준히 해야 할 수 있는 것처럼

마음도 몸처럼 근력이 필요하다 꾸준한 마음운동이 필요하다.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저자에게는 독서와 글쓰기가 마음근력을 키우기 좋은 운동이었다.

그럼 나는?

나는 기도/ 말씀보기/나자신을 들여다보기(알아차림)/책읽고리뷰쓰기 또?...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

내가 좋아하는 걸 많이 하고 있다. ^^

감사감사

순간의 기억은 사라지기 쉽다.

정리 메모/ 기록이 중요하다.

어디서든 메모가능한 세상이다.

핸드폰에도 있으니^^

나는 블로그에 정리하는 편이나... 글쓰기를 위한 준비는 아직 하지 않고 있다.

아직 쓸 준비가 안 되서...

아는 것이 없다.

글쓰기를 통해 자기주장을 해볼까?

글쓰기를 통해 온전히 자신을 만날 수도 있도 자신의 의견을 맘껏 피력할 수도 있다.

온전한 나만의 시선이 있을 수 있을까마는 적어도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말해 볼 수 있다.

글쓰기를 통해 온전히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쓰는 과정을 통해 생각이 다듬어지고 논리가 갖추어진다.

자신을 직시하고 자신의 철학적 시선을 가질 수 있다.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자

우링서 벗어나 나로 살아가는 시작

걸어서 세계속으로

와와 내가 좋아하는 프로인데

저자도 좋아한다고 했다.

대리만족 ^^ 나역시 그렇다.

나역시 여행을 참 좋아한다.

우리모두는 징검다리

옳다

그 표현이 참 매력적이다.

시대 가운데 우리는 그 중 하나

나는 점과 같다.

내가 있는 자리에서 아주 작은 것을 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글에 담으려면 지극히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끌어올려 솔직하게 쓰려한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조언

실화만이 줄 수 있는 생생함이 있다.

매일 꾸준히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

새벽에 일어나 A4 한 장에 글을 썼다.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던 초라한 감정과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음 끌린다.

나는 기도할 때 나의 초라한 비루한 나의 비참한 심정을 다 토로한다.

기도문을 작성해 볼까

글을 읽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가까운 지인이 물었다

기도하는 법이 궁금하다고

고민이 생겼다.

음...

생각중 고민중

헉 방가방가

저자도 블로그에 서평을 꾸준히 남겼다니

물론 그게 다는 아니겠지만 왠지 나도 작가? 글쓰기에 한 걸음 다가서는 기분에 입꼬리가 올라간다.

정리 옷장정리

내게는 큰 드레스룸이 있다.

이사하기 전에는 드레스룸이 큰 게 없어서 정리가 안 되는 거라 스스로에게 말했다.

ㅋㅋ

정리가 안 되는 거였다.

이사를 하며 정리수납사가 와서 완벽?하게 정리를 해 주고 갔지만 얼마 안 가 ㅋㅋㅋ 여기저기 툭툭 얹어 둔다.

옷이 너무 많나? 더 큰 드레스룸이 필요한 건가?

내가 정리를 잘 못하는 거다.

또한 저자의 말처럼 불필요한 것이 많은 것일 뿐이다.

나는 그 많은 옷들을 다 입지 않는다.

늘 새로운 옷을 좋아하다 보니 계절별로 많이 산다.

사는 데 좀 더 신중을 구하고 더이상 입지 않는 건 과감한 정리가 필요하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좋은 글감은 잘 정리해 두자

나도 그런 생각을 했더랬다.

살다보면 생각끝에 문득 드는 기막힌 생각이 누구나 있지 않은가

잘 기록을 해야 잊어 버리지 않는데 블로그 한 켠에 기록하는 곳을 만들어야지 했으나 아 실천을 못했다. 오늘부터 실천 ㅋㅋㅋ

아이디어 보드

오키

글쓰기 포비아는 없으니 말이다.

지금은 아는 게 없으니 글감이라도 쟁여두자

그 언젠가 쓰게 될 때 아니면 못 쓰더라도 괜찮다.

혼자 보며 스스로 대견해 해도 괜찮다. ㅋㅋ

감사일기도 써 볼까?

음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오늘의 기도도 써 볼까?

그럼 좀 더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아 도전은 계속 주어지는데 아 고민이 된다

인생은 B(Birth)와 D(death)사이의 C(Choice)이다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샤르트르

인생의 유한성

그래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저자의 장점이 버티기인 것처럼

지금 코로나 시대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버티기가 필요하다.

또한 누군가의 버팀목이 되어준다면 더 바랄 나위없는 인생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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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처에서 보낸 날들
장길수 지음 / 열아홉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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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어린 나이에 힘든 탈출을 하고 은신처에서 제한된 생활을 하며 자유를 기다렸을 길수의 애타는 마음이 느껴져 안타까웠다. 공부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는 남한의 아이와 비교를 할 수 없는 척박한 현실앞에 잘 버티어 준것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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