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언니 시점 - 삐뚤어진 세상, 똑부러지게 산다
김지혜 외 14인 지음 / 파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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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모파상의 단편처럼 실로 멋진 책이다. 이 짧은 스토리가 어쩜 이리도 내 마음으로 들어와 헤집어 놓았던 건지 그 여운이 오래 갔다. 전지적 언니들은 멋진 언니들이다. ^^ 연대의 느낌도 들어있어 왠지 그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우리 서로 응원을 전해 주는 삶을 살아보자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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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얹힌 거야 - 담도암이 가르쳐 준 불행의 소화법
황영준 지음 / 위시라이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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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자가진단을 해 보고 있는 나를 보며 우린 그 누구도 병앞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인간이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실존적인 불안인 것이다. 인간의 생명의 유한성 죽음을 피해갈 수 없다. 그렇기에 부분타우수의 순서대로 그렇게 받아들인 후에 삶을 어떻게 살아나갈지 깊은 고민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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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얹힌 거야 - 담도암이 가르쳐 준 불행의 소화법
황영준 지음 / 위시라이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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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마음이얹힌거야

먹방만 권하던 시대에 소화를 권하는 책이라

#담도암

얹혔다

암환자의 일상

나이 마흔에 담도암을 만났다

음 나는 마흔이 넘었으니 감사해야겠다

수술후 깨어나 보니 허리가 아팠다

통증때문에 다시 자고 싶었다

그럴만하다

아이를 출산할때 무통주사를 맞았을때 허리가 아팠다.

그 때가 생각이 나 저자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아주 조금은 이해가 되어.. 맘이 그랬다..

소화불량증세

위장약에 식도염약에

담낭을 떼어낸 어머니가 떠올랐다

자식들 걱정할까봐

모양이 안 좋다

간내담도암

무서움보다 컸던 삶에 대한 미련

살길을 찾아야한다

GPS 는 없다

시련

암을 받아들이는 과정에도 단계가 있다

부 분 타 우 수

그런 단계로 간다고 하지만 ...

그 과정을 지나가는 매 순간이 어렵고 힘들다

블로그를 하다

#슬의생

드라마..눈물

공감과 연민의 의미였으리라

환자와 보호자의 삶은 계속된다

던져진 불행에 맞서 손잡고 하루하루 견뎌내는 숭고함

소설첵도 읽고

작품도 감상하고

버티어낸다

삶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걸어본다

걸으면 생각이 줄어든다

비장한 발걸음

걸음은 빠르게

지는 해의 아름다움도 느껴보고

만남과 이별

만남이 각별해졌다

삶을 돌아보다

항암제 부작용

무기력

내 몸의 배터리가 반 토막 난 느낌

조금 힘이 나자 주위가 보인다

주변에 있는 가까운 이가 고생하고 있다

장례식에서 느낀 이상한 우월감

벌써 일년

정든책을 정리하다

버리지 못하는 성격

역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글로 마무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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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언니 시점 - 삐뚤어진 세상, 똑부러지게 산다
김지혜 외 14인 지음 / 파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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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전지적언니시점


삐뚤어진 세상 똑부러지게 산다

<빨간 구두>

발리 해변

프랑스 직업댄서부부를 만났다

그들에게 춤을 배웠다

손발에 남아있는 춤의 기운들을 잊지 못했다

춤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춤 잘 추는 언니들을 만나면 열광의 도가니

춤추지 않을 이유가 없다

동화속 빨간구두를 신은 채.

춤의 매력은 매우 크다

삶을 흔들어댈만큼

.. 이야기의 여운이 오래 남았다

나의 춤에 대한 마음이 있어서인지

외국인이랑 스스럼없이 대화하고 춤을 배우는 용기가 부러운건지도 모르겠다

저자의 성격이 부러운건지도 ^^

오랫동안 기억될 단편이다

모파상단편처럼 말이다.

<아름다운 것들>

지는 노을

이른 새벽의 해

영어교사를 하며 주말엔 아파트 공사장에서 꿀알바를 한다

커피숍을 찾는 그에게 돌아오는 반응이....

음 불현듯 지나가는 생각 기억아 떠올랐다

시골을 지나가다

한창 공사중이셨는지 온몸은 흙투성이의 작업복을 입으신 아저씨들이 아아를 들고. 카페 밖 의자에서 드시고 계셨다

내눈에 들어왔던 건 나역시 편견이 있었기 때문이었겠지

편견.... 내게도 있다..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잠시 그 아름다운 찰나에 감격하는 감성은 있다 그래서 다행이다.

짧지만 아름다운 사유가 있는 씩씩한 언니들의 이야기가 있다

담백하게 과하지 않은 그런 이야기

짧은 여행갈때 챙겨가도 좋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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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만지고 간 책들 - 곤고한 날에는 이 책을 본다
김병종 지음 / 너와숲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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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내영혼을만지고간책들

내 영혼의 책들

해석음악처름 나만의 책읽기로 해석한 책을 읽는듯

이 책은 영적 지진아인 나를 위한 독서

<순전한 기독교>

C.S 루이스

자율의지

자유의자와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루이스를 읽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 기독교인의 과제가 아닐까

책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여기 하나의 정신이 있다

<아직도 가야 할 길>

스콧 펙

인생 자체를 사랑의 도정으로 보고

사랑을 이루기 위해 계속 나아가야ㅠ한다

인생의 오랜 난제들과 해결되지 않은 모든 문제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풀 수 없는 것이다

예수를 말하지 않으면서 예수를 전한 탁월한 선교사라고 할 수 있다

스콧 펙은 훌륭한 제자

다시 읽어야겠다

읽다가 내려놨는데

<헤븐>

천국에 가기 위해 개인이 수험생처럼 준비해야 할 몫이 있다

천국을 준비하는 삶으로

천국을 열망하고

천국에 그 눈을 고정시키기를 권한다

나는 장차 어디로 가게 할까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GOD>

읽어더 읽어도 허기지는 갈망과 갈증의 정체

내 맘인 걸

나역시 그래서 책을 읽는 것일까?

성경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초상을 선명하기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하나님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믿음과 구원의 기초라고

하나님을 알기에 좋은 학습서

너무 읽고 싶어졌다

책 소개를 너무 잘 해 주심^^ 이미 읽은 책도 다시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

<최고의 예술가이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왜 이토록 장엄하고 정교하고 다양하며 아름답게 창조하신 것일까

디팩 초프라

만물에는 지성이 있다

에디스 세퍼

만물에는 인격성이 있다

하나님의 창조에 공감할 수 있기를

..

창조의 철학화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을 지으신 대예슐가

옳도다

아니 구구절절이 다 옳은 말들이다

좋은 신앙서적 핵심요약정리본이다

신앙에 막 입문해서 너무 궁금하신 분들아 읽어보아도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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