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 어떻게든 되니까 - SNS에서 찾은 나만의 특별한 지혜
최보기 지음 / 새빛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렵지 않은 글 우리 일상속에서 살아가며 얻은 깨달은 삶의 지혜들을 짧은 단편들을 모아 엮어낸 책인 듯하다 날카로운 비평이 아닌 그래 그렇게 살아가는 거라고 그렇게 살아가다 보면 우리는 또 오늘을 마주하게 될거라고 거기에 살면서 도움이 될것 같은 인생의 조언들을 첨언한 책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걱정 마, 어떻게든 되니까 - SNS에서 찾은 나만의 특별한 지혜
최보기 지음 / 새빛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최보기

독서칼럼도 쓰고

예리한 논평과 맛깔스러운 서평

촌철살인의 유쾌한 인문한적인 통찰과 에세이

꿈과 희망만 있으면 빛이 보이는 출구에 도착할 수 있다.

독일 철학자 헤겔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지면 날아오른다

헤겔

미네르바는 지혜의 여신

우리 인간을 세상의 일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지혜를 얻을 수 있다는 뜻

삶을 살아가다 보면 여러개의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인연을 함부로 맺지 말아라 스쳐 가는 인연은 스쳐 가도록 두고 주변에 가까운 인연을 잘 가꾸도록 노력해라 . 진실은 진실한 사람에게 투자할 때 가치가 있다

법정스님

인연은 체계적으로 관리가 불가하다

가는대로 오는대로

그냥 두자

야매 가 명품?

서럽도록 꿈꾸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라고 생각된다 ~인 것 같다

수동태 자신없는 문장이라고 하는데

나는 공부를 하며 주로 내가 쓰는 대화체가 그렇게 되어 버렸다.

단정적이지 않으며 그럴 수도 있다는 가능성

그게 내게 이제 익숙해져서 때로는 확신에 찬 글쓰기가 이제 잘 되지 않는다.

내 글을 쓸 때는 확실하게

확신에 찬 어투로 말을 해야겠지

인생의 승부를 거는 분수령은 거의 40대 근방에 있다고

꿈을 수첩에 적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쪼개면 계획이 되고

계획을 행동에 옮기면 꿈은 현실이 된다

모르는 것/ 의절하는 것이 약이 될 때도 있다

그럴 때도 있더라

모든 사람과 잘 지내야 한다는 생각을

믿음으로 살았는데

끝내 해결되지 않는 관계도 있더라

내 경험이다

그렇게 사는 것이 더 편할 때도 있더라

내 경험이 정답은 아니나...

그냥 그렇다고 말하고 싶었다.

노익장

어르신들과 함께 있으면 배우는 것이 많다

한숨처럼 토해내는

호흡처럼 뱉어내는 말에도 그들의 삶의 경험이 녹아 있더라

그렇더라

저자는 결론은

건강한 놈이 이기는 놈.....

마지막 대화의 주제는 건강이란 거지...

다들 동의하는 바일터

그렇다

결국 살아 있어야

건강이 있어야

다시금 도전도 재기도 바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니 지금 살아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화이팅을 보내고 싶다

힘내자고

우리는 현재 살아 있으니

오늘 연예인 김수미 대배우님이 갑작스런 심정지도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접했다.

아무도 알 수 없다

내일 일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오늘 잘 살자

오늘에 감사하며

짧은 이야기들이라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언제든 펼쳐서 읽어도 좋을 책이다

짧은 시간동안 사색의 시간으로 안내해 주리라

음 30대이상 읽으면 그 깊이를 좀 더 공감할듯

^^ 40대가 읽으니 인생을 읽는 듯한 기분이 든다

#에세이 #인생수업 #삶의지혜 #걱정마어떻게든되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볕 들 날도 있어야지 - 우울해도 ○○ 덕분에 삽니다
김영 지음, 장선영 그림 / 희유 / 2024년 10월
평점 :
품절


이질적이지 않은 우리 일상에서 소소하게 일어나는 일들 그런 우리 주변의 삶에서 발견되는 소재들로 담담하게 아주 담백하게 글을 적어 주어 편안하게 아 그렇지 역시 겨울엔 붕어빵이지 그래 찜질방 나도 한 번 가봐야 겠다 생각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우린 하루하루를 소소하지만 행복하게 보낼수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볕 들 날도 있어야지 - 우울해도 ○○ 덕분에 삽니다
김영 지음, 장선영 그림 / 희유 / 2024년 10월
평점 :
품절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브런치 작가

그림도 그리는

만화로도 이미 멋짐 교양부문에서도 선정되었으니 너무 기대되었다.

책표지부터 남달랐던

그런데 속을 여니 ~ 그림이 내 감성에 딱이었다

아 그런데 다 좋은데 ... 딱 한 가지 아쉬운 점

ㅠㅠ 머리말 본문 글자크기가 너~무 작다

안 그래도 요즘 책볼때 눈이 불편한데

독자층중에 40대 중후반은 정말 없을까

난 너무 재밌는데

아 글자체는 내 맘에 딱딱 든다.

저자도 생각을 많이 하는 내향형인가

나도 그랬던 적이 있는데

지금은 비오는 날이면 비가 오는대로 좋고 햇볕이 쨍하면 쨍한대로 너무 예쁘고

세상이 아름답다 ^^

우중충하다 느껴질 때 엄청 센치(?)해 진달까

감성이 포텐터진다고 할까 이 단어가 맞나 그냥 막 떠오른대로

감성이 느껴지는 글을 읽을 때면 나역시 감성이 막 터져나온다

읽으면서 글씨체가 너무 이ㅃ서 웃고 그림이 너무 맘에 들어 행복하다

붕어빵

일케 이쁠 일인가?

무지개 물고기인줄 ㅎㅎ

가성비 보단 예쁜거

음 가성비 생각 나도 많이 나긴 하지만 요즘 더더욱 내 맘에 드는 거

언젠가 들은 강연중 내 얘기같은 얘기가 있긴 했는데... ^^

딸기

한번 쯤 내게 관대해도 괜찮겠지

왠지 내가 머니가 부족하게 못하게 못사게 되면 거기에 대한 결핍이 생길 때가 있다.

그닥 큰 돈도 아닌데

그런 기억은 더 오래 남아있는듯

옥수수

먹고 싶어진다

어쩜 일케 통통하게 맛나게 그려놓았는지

짧은 글에 너무 이쁜 만화그림

회오리감자

행사장 앞에 가면 너무 많이 파는데

우리 애들도 어찌나 좋아하는지 한 번에 2개씩 먹곤한다

남편도 좋아하고 나는 뭐 그닥

이사를 가면 혼밥이 가능한 식당을 찾는다고

아~~ 나는 아직 혼밥이 어색한대

그건 어떤 심리일까

너무 남을 의식하는 것 때문에

남의 시선을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은데

참 어렵다

나는 차라리 차에서 간단하게 먹는 걸 더 선호한다

혼자서 식당을 가기보다는

도전해 본적이 있긴 하지만 그 어색함

왠지 불편해서리......

혼자 마을버스 시골버스를 타 보는 것도 괜찮은 여행이 될 것 같다

그림속 주인공의 얼굴은 입꼬리가 잔뜩 올라가서 웃고 있다.

소소하지만 그렇게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인듯

1인가구 혼자서 외롭지 않게

씩씩하게 살아가는 법

뭐 그런대로 잘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나에겐 친구도 있고

나를 언제나 반겨주며 어린아이때처럼 잔소리도 해 주고 고향집도 있고

상담선생님도 나오고

짧은 글이지만

그림과 함께 나오는 주인공의 올라간 입꼬리

입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우울해도 당신 덕분에 산다는 말

그 말 역시 누군가에에 위로를 더해 줄 듯하다ㅣ

마냥 인생이 행복하기만 한 사람이 있겠나

우리는 그런대로 살아갈 수 있다.

같이 살아보자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또 같이 그렇게 같은 시대를 잘 살아가보자

짧은 인생철학이 담겨있는 듯한 마음따뜻한

아주 일상적이어서 더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 같다

십대부터 누구나 다 읽어보아도 좋을 책이네요

잠깐 휴식을 허락해 준 것 같네요

책읽는 시간이 ....

#그림에세이 #내면의우울 #공감에세이 #볕들날도있어야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선으로 온 카스테라 오늘의 청소년 문학 43
한정영 지음 / 다른 / 2024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대는 다르나 시시각각 바뀌는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십대 청소년들의 삶에 대한 고민의 무게는 비슷하지 않을까 책의 주인공 다미를 보며 어느 새 감정이입을 하고 그렇게 버텨 보리라 살아내 보리라 다짐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한다. 청소년들에게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