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39와 너머의 세계

39와 너머의 세계 - 무소속 낀 세대 여성의 나이 듦에 대하여
박의나 지음 / 왼쪽주머니 / 2022년 11월

낀 세대 음 그럴지도 그렇지만 그 시절을 지나고 그 때가 또 젊은 날 오늘이 늘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란 말이 떠오른다 그래 그냥 그렇게 가는 세월 붙잡을 수도 없으니 오늘의 하루를 감사하고 잘 살아보면 어떨까 싶다. 그렇게 살아오면서 삶도 중간중간 정리도 해 가며 유언도 남겨 보고 그렇게

에세이 39와 너머의 세계

39와 너머의 세계 - 무소속 낀 세대 여성의 나이 듦에 대하여
박의나 지음 / 왼쪽주머니 / 2022년 11월

#에세이 #39와너머의세계

싱글즈 영화^^

30은 막연하고 무서운 숫자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노래도 그렇게 줄렀다...

나는

40이 될때에 응팔앓이를. 했었다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나의 청춘이 끝나버린 것 같아

청춘 이란 노래를 부르며 정말 펑펑 울었다

그렇게 울다가 책을 읽었다..

그렇게 우리에게 나이가 주는 의미 무게가 묵직하세 눌러댔다

그 막연한 두려움에 몸서리쳤었다

저자도

그래서 결국 울었다ㅠㅠ

난 어쩌라고 40대인데 말이다... ㅎㅎ

결혼

아이가 주는 행복과 비교할 수 없다....?

경험해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기쁨이다

계절가는 게 아깝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린다

내가 낸데

그래 난 나다

"인생을 리셋하고 싶다"

인생의 리셋 버튼을 누를 수 있다면

들킨 기분^^ 그 기분 잘 안다

청춘..... 그렇게 보이고 싶은...

청춘이라고 불리는 시기가 끝나면서 자유로워졌다

음.. 그 맘도 알거같다

내려놓음 아닐까

나 좀 어른인듯^^

혼자 산다는 건.

내 손이 닿지 않으면 사라지디 않는다

후짐력

그렇게 나이들어가고 싶지는 않는데

혼자일수록 더 필요한 것??

무얼까

규칙

자유로울수록 스스로 계획을 세워나가는 건 중요한 것 같다.

친구는 언제 만나는것보다 어떤 상태에서 만나는지가 더 중요한듯하다

성숙한 사람들이 만나면^^

틀딱

허걱 참담한 말이다

혐오의 표현이다

모두가 어리석은 것은 아니다.

진해^^

벚꽃이 유난히 아름다운 곳이다

그리움 아쉬움 후회 다짐 에세이의 전형이다

책을 읽다보니 나의 십대를 이십대를 삼십대를 거슬러 차례로 내려온 기분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하며 읽어보면 좋을책이다

[100자평] 낯가림의 재능

낯가림의 재능 - 내향인에 대하여
김상민 지음 / 왼쪽주머니 / 2022년 11월

내향인 스스로가 자기 자신에 대해 강점과 약점 자신이 일에 임하는 자세 관계를 유지하는 방식 포괄적으로 다방면으로 말해 준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된 인프제방 성격에 옳고 그름 좋고 나쁜 성격은 없다. 다름이다.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처음에는 다소 불편할지 모른다. 겪어 보면 안다.

에세이/낯가림의 재능

낯가림의 재능 - 내향인에 대하여
김상민 지음 / 왼쪽주머니 / 2022년 11월

카페에서 읽기 좋은 책이다 ^^

여행갈 때 책 갖고 가는 사람 ^^

그런 사람보면 왠지 동질감 느껴지고낯선 사람앞에서 극심한 긴장감에 시달린다

음 몇명은 괜찮은데

대중앞에 서는 건

#낯가림의 재능

#에세이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난 완벽주의라

내향인의 이유와는 차이가 있다

p43

강연이나 발표를 하루 앞둔 날

음

잠이 잘 어지 않을 것 같다

나는 기도를 할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마인드컨트롤을 하며 ....

^^

비속어이긴 하나 밉지 않네

조금 괴상한 선순환

내향인에게 사회화? 음평생교육 

민...민폐끼치고 싶지 않아.

진심이다

오답인 것도 알고 있다...

ㅎㅎ

너무 알 것같다...

데엠배

p63

소인배보다 무서운

^^ 내향인의 현실적인 목표는 중인배

만약 타임머신이 발명되면 언제로 가고 싶냐는 질문에

어린시절의 그 때로 돌아가 말해 주고 싶다고

제발 그러지 말라고

나도 그러고 싶다

후회스러운 기억이 많다

리더쉽

모두시 리더가 되어야 힌다

 

'지금까지 나는 누구였고 지금의 나는 누구이며 앞으로의 나는 누구일까?'

고립의 시간은 나를 양각하는 과정

관계를 떼어내고

책임을 분리하고

눈치보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제거하자

자연인으로서의 내가 나타났다.???

침대위의 공상과 잡념

^^ 공상과 잡념 나의 주특기^^

규범의 울타리속에서 가짜웃음을 웃고 있다

칼융 아저씨

 

내향인 특유의 예민함이 직장생활에서 큰 역할을 했다

찰나에 드러나는 표정 변화를 캐치하고

문장 사이를채우는 작은 슘소리에서 마음의 온도를 감지하기까지

내향인의 예민함

민감함이 주는 이점이 많다

좋은 성격 나쁜 성격은 없다

 

MBTI 전성시대

저는 저만 그런 줄 알았어요

많아도 너무 많은 생각

이로 인해 잠 못 드는 밤

완벽주의

너무 공감됨

^^ ^^

#인프제방

우리는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그것만으로 괜찮다

그냥 다른 성향

우리모두

각자의 편안함에 이르자

자신이 어떤 때에 편한지 알아차리자

[100자평] 짤툰! 짐승친구들

짤툰! 짐승친구들 - 돌격! 사람과 4마리 짐승들의 싱글벙글 대환장 스토리
짤태식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1월

웹툰 어디선가 본듯하다 했는데 딸아이가 유튜브나 페북에서 봤다고 재밌다고 표현이 욕이 너무 많지 않냐니까 그렇긴 한데 양호한 편이라고 어른들이 보기에도 십대가 보기에도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