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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버스 정류장
하백 지음, 연화 손글씨 / 좋은땅 / 2022년 12월
평점 :
#시 #마음버스정류장
이 책이 정류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저자가 건네고 싶은 건 따뜻한 위로
안부인사가 아닐까
오늘이 새롭지 않은 것은 새로운 만남이 부족한 탓
늘 같은 패턴의 반복에 변화를 줄 필요도 있다
...
오늘을 가볍게 만들어 보자
???
왠 마술사??
마술사에 대한 안 좋은 생각 기억이 있나
섣부른 위로가 독이 된다고
맞는 말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로를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건 어떨까
곡해하지 말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면 어떨까
서툴지만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고....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세상 그 누구도 위로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다
물론...위로를 전할 때에도 나는 너를 모른다는 전제하에 마음을 전하면 되지 않을까
....
#도종환
#흔들리며 피는 꽃
아이에게 들려주었다
금새 알아듣는다
어렵지 않은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는. 시
시와 시해설?? 짧은 이야기
설명글???
생각이 깊어지고 확장되는 듯....
나역시 작가가 된다
돌부리
음이탈
음이탈 너무 싫다
호흡이 잘 받쳐주지 않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음이탈이 좀 나도 좀 잘 봐주자
웃어주자
덕분에 웃는걸
.....돌부리탓....
그래....뭐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면 되고
넘어질뻔 놀랬대도
^^ 심장이 쿵쾅댈테니...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으니 이또한 좋지 아니한가^^
나 왜 일케 긍정...
#편견
갖다 버리자
음.... 걱정되는 부분도 물론 있긴 하지만
인생은 과정이라는 연속극
그래
다 살아가는 과정이다
현재진행형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
계속 간다
멈출 수가 없다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며 잘 살아보자...
고집수리중
재밌는 표현이다
정말 수리가 쉬웠으면 좋겠다
신장개업한 친구
절반은 성공한... 다시 혼자
시에서 연륜이 느껴진다
삶을 절반이상은 살아본 자에게 보이는 깊은 고찰
저자의 시처럼
마음의 그릇을 오목하게 만들어 담아보자
인생에 던져진 말들이 우리가 함께 고민하는 것들
너도나도 자유로울 수 없는 많은 문제들
잘 생각해보자
고민 같이 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