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의 가상현실 - 2055년, 보안마스크로 생명을 유지하는 세상 열림원어린이 창작동화 2
임어진 지음, 클로이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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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 #나로의가상현실

식사판매점에서 사 먹어 보고 싶다

나로의 호기심에 말이다

나로에겐 새로운 세상이다

문방구에서 팔던 불량식품을 사 먹을 때의 기분과 같지 않았을까 그렇게 이해 가 된다

태어나서 직접 골라본 음식

선택

튀긴 음식은^^ 맛있지^^ 건강엔.. 그럴 수 있으나

꼬치를 먹고나니 보안마스크가 사라졌다

밖을 나섰다 바로 쓰러졌고 주인아저씨가 주신 허접한 마스크를 쓰고 겨우 집으로 귀가할 수 있었다

무서웠겠지 절도 품귀현상

선택받은 사람. 소수에게만 허락된 좋은 제품...

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은. 건강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가 없다... 국민의 권리가. 기본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박탈된 세상 아닌가

곧 다가올 세상?? 참혹하다

맑은 하늘 봄이면 초록과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계절의 아름다움이 사라진 세상이란 생각하고 싶지 않다

....

먼지태풍 폐질환 에어샤워 물부족 공기오염 사막

빈부의 격차가 생명의 위협을 주는 시대

최고급 사양의 돌봄 로봇 애플씨 9호

완벽??? 눈맞춤을 하며 케어한다고 해도 그렇지 않다

오랜만에 등교 설레었다

나무를 심는 사람들 이 전해준 usb

체험버스 캡슐. 소풍프로그램

봄을 찾아서

모두가 가상이지만 .....

씨를 뿌려 보고 나니 진짜 씨앗을 뿌려 보고 싶어졌다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사계절을 경험시켜 주고 싶었던 하늬선생님

따뜻한 사람이다

멈춰 그만

나무를 그냥둬

나무를 심자

회원가입서

당장 풀처럼 금방 자라진 않겠지만

10년20년 지나면 달라지리라

소설이긴 하지만 왠지 공포스럽다

기후위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리 될 수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나몰라라 하지 않고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한다

마스크를 쓰고 살아봐서 아주 조금 이해가 간다

마스크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린다는 건 정말 끔찍한 일이다

로봇....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고 살아가는 세상이 나는 좋다

AI가 편한 세상으로 만들어 주기는 하나

어루만져주고 마음을 공감해 주는 살맞대고 사능 세상이 더 따뜻한 거 같다

효율도 좋고 실리도 좋지만

조금 느려도 효율이 좀 떨어져도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이 좋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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