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있었다
이재무 지음 / 열림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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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한사람이있었다 #시

한 사람?

#베아트리체

모순

사랑이 순수한 모순이자 황홀한 재앙

큐피트의 화살이 가슴을 관통한 것은 의지가 없었지만..

가슴앓이

지고 가야 할 짐?

황홀한 고통?

음.... 그렇다 황홀한 고통. 사랑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경험할 수 없는

아름다운 사유가 아닐까?


하나의 별에서 온

또 하나의 별에서 온 너

익숙한듯

사람의 만남이 아름답다

신이 베푼 가혹한 선물이라.....

다시 사랑이 오면 그 상처는 어느덧 아문다

사랑의 기적이겠지

사랑의 평행이론

간절한 염원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의 염원이다

사람이 그리운 건

그래도 아름답다

연락이 닿지 않아도

만날 수 없어도

그래도 그런 사람이 생각난다는 건 아름다운 일이다

존재했었다는 거니까

자신의 삶속에 말이다

옥수수 냄새

가끔 어떤 냄새가 그리운 기억속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후각의 마법이다

장기수?

나는 너라은 감옥에 갇혀 황홀한 재앙을 살았다

재앙

사랑이 서로에게 그렇다면

문학평론가 오민석 님의 작품해설

첫사랑 그의 시의 베아트리체

시는 첫사랑에게 가는 것을 대체하는 행위

첫사랑

아름다운 추억

시를 읽으며 첫사랑의 아프지만 아름다운 기억을 떠올려 본다

아름답다 지나간 사랑이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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